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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의 마라톤문학
저는 절대로 엘리트 마라토너가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으면 보통 마라토너는 다 할 수 있고 제가 못 해도 다른 마라토너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도 못하는 것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을 하는 거지요.

총 게시물 331건, 최근 1 건 안내 RSS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1
 나마스테 마하바라트!(안녕 위대한 인도!)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4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4     싹을 띄워낼 게다.   봄바람 하늬바람 불어오지 않느냐내가 지나온 발자국 위에 구름이 몰려와 비…
강명구 2023-03-22
330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3
“오래된 미래” - 라다크 사람들
“오래된 미래” - 라다크 사람들     이제 인도의 여정(旅程)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늘 뉴델리의 코 앞 푸리다밧까지 왔다. 내일이면 인도…
강명구 2023-03-15
329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2
타지마할을 찾은 이유
타지마할을 찾은 이유     인도 여정에서 가장 주요한 장면은 무굴 제국의 동화 속 궁전 같이 그 화려하다는 타지마할을 관광하기 위함이 아니었…
강명구 2023-03-12
328
 누가 뭐라해도 새들은 노래하고 어둠은 걷힐거야!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1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1     타지마할로 세계인이 제일 많이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아그라로 향하는 길은 새들의 낙원이다. 지난번에…
강명구 2023-03-09
327
 나는 꽃이 아니다 불꽃이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0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0     내 영혼에는 쥐구멍처럼 하루 종일, 태어나서 지금까지 볕이 안 드는 곳이 있다. 그 쥐구멍 속에 웅크려 …
강명구 2023-03-05
326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9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9
칸푸르 가는 길 풍경   어둠을 깨치고 햇살이 떠오를 때 무수한 전설(傳說)이 새벽안개 속 이슬로 초원의 고목 잎사귀 타고 흐를 때면 만물이 기지개를 …
강명구 2023-03-02
325
 한국 사람은 역시 밥 힘이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8
    손흥민이 토트넘 홈 구장 화이트레인에 멀리 한국에서 응원단이 와서 힘을 실어주면 이보다 더 기쁘고 힘이 날까? 이강인이 마요르카 홈 구장 …
강명구 2023-02-28
324
 조르바 붓다 형(形) 인간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7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7 알라하바드를 출발하고부터는 여인숙이 안 보인다. 인도에는 웬만한 음식점에는 호텔이라는 간판을 달아서 헷갈리게 만든…
강명구 2023-02-23
323
먼지도 안 일어나네!     먼지도 안 일어나네!   힌두스탄 평원에 태양이 솟아오르면 전설의 강물 밑바닥을 흐르듯 역사의 뒷골목을 헤매…
강명구 2023-02-19
322
무아봉공(無我奉公)   무자비하게 뜯어 먹은 영국은 신사의 나라라고 불렸고, 혹독하게 뜯어 먹힌 인도는 비렁뱅이 나라라고 불렸다. 가난을 찬양하는 …
강명구 2023-02-13
321
 삶과 죽음이 뒤엉킨 강 갠지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4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4   콜카타를 떠난 지 21일 만에 갠지스 강을 건넜다. 왠지 모르지만 아련한 마음의 고향에 긴 세월 방랑하다 돌…
강명구 2023-02-12
320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3
모든 소멸에 경의를 표하며!
모든 소멸에 경의를 표하며!     지친 발을 질질 끌며 황혼(黃昏)이 지는 어스름이 사원의 첨탑의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리는 것을 보면 저절로 …
강명구 2023-02-11
319
 “What?”의 마법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2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2     인도 중북부의 산악 지방의 아침은 한 뼘 정도 길이의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칫솔질을 하는 인…
강명구 2023-02-08
318
 여인의 고운 손과 소똥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1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1     주변의 누구도 말리지 않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 편견(偏見)을 깨부수려 시작한 여정 길이었다. 삶의 방…
강명구 2023-02-05
317
 내가 달려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0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0     내가 달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수만 가지이지만, 달려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나는 우선 뇌경…
강명구 2023-01-29
316
 황홀한 금빛 평화와 남북통일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9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9     인도는 청순하거나 지적이며 우아하지 않지만 헝클어진 몸가짐과 다소 지저분한 듯하면서도 팜므파탈의 …
강명구 2023-01-21
315
 평화는 길위에 누워있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8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8   내가 만나고 싶었던 ‘황홀한 금빛’   한 해가 저물고 다시 새로운 날들이 뚜벅뚜벅 다가온다. 우리 모…
강명구 2023-01-13
314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7
태초의 케이아스로 뛰어들다
태초의 케이아스로 뛰어들다     낯선 길 위에 나서는 것은 두려움의 바다에 풍덩 뛰어드는 것이다, 알 수없는 깊이의 소음(騷音)과 혼잡과 무질…
강명구 2023-01-09
313
 임진왜란에 태국이 참전했다면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6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6     2022년 마지막 날 방콕의 코리아타운에 작은 무대가 꾸며졌다. 가야금 연주자 하소라 씨가 ‘평화 마라톤…
강명구 2023-01-06
312
 탁발 마라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5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35       태양이 지평선에 떠오를 때면 태국의 아침은 맨발의 스님들의 탁발(托鉢)로 시작한다. 두 손을…
강명구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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