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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의 횡설수설
분단 된 조국, 한반도의 남쪽에 사는 일은 고립된 섬과 같은 무의식으로 늘 외로움의 관성이 있습니다. 평화로 하나 된 한반도를 꿈꾸고, 그 실현을 위한 움직임으로 대륙을 지향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일은 의미가 크다고 믿습니다.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의 흔들림에도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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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
    우리는 1905년 미국과 일본 사이의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일제의 식민지를 겪게 되었다. 1945년 모스크바 3상회의를 통해 …
황룡 2019-11-17
52
 가슴 시큰한 젊은 촛불들
god의 ‘촛불하나’ 떼창
  10월 5일(토) 20:30분경,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도로를 가득 메운 촛불들과 앉아 무대에 호응하며 교감하고 있었다. 무대엔 모르…
황룡 2019-10-13
51
 가을입니다
곤드레와 고려엉겅퀴
      이불을 끌어당기다 눈에 들어온 선풍기가 잠을 깨우는군요. 문득, 정년이 지난 장년의 뒷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지난여…
황룡 2019-10-13
50
    춘천 근교 강촌에 가면 구곡폭포를 지나 산 넘어 문배마을이 있다. 마치 큰 산의 분화구 처럼 산정에 우묵하고 넓게 패인 곳…
황룡 2019-10-03
49
    참을 만큼 참았다 혹시나 엄정한 수사를 할까 기대도 했었다 설마 하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상식의 선을 넘은…
황룡 2019-10-02
48
    머리를 깎아 보니 이 땅의 청춘들이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러 군대가는 마음을 쬐금은 알겠든가   최소한…
황룡 2019-10-02
47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에 조상님 묘의 풀을 깎아 벌초를…
황룡 2019-09-15
46
 아버지와의 화해
아버지 시리즈 1~3
 '시시한 역사, 아버지를 읽고'       사실 이 책을 주문해 받고 책상 위에 놔둔 지 몇 달이 지나도록 읽기를 여러 …
황룡 2019-09-14
45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올해는 한국의 서원 9곳이, 지난해엔 영주 …
황룡 2019-09-14
44
 일본 말고, 경주여행 4
경주 옥산서원
      이달 7월초, '한국의 서원'이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 됐던 성리학의 증거이자,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했다는 …
황룡 2019-08-04
43
 일본 말고, 경주여행 3
경주의 야경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노래가 있었다. 때론 온전히 드러나지 않고 어둠에 가려져 조명에 도드라진 …
황룡 2019-08-04
42
 일본 말고, 경주여행 2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
         경주에 있는 남산(금오산)을 보지 않고 경주를 봤다고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은 괜히 하는 …
황룡 2019-07-29
41
    옛 신라의 수도인 '徐羅伐(서라벌)', 경주는 고대 계획도시로 약 천 년 동안 신라의 도읍지를 단 한번도 옮기지 않았다. …
황룡 2019-07-29
40
 일본 말고 안동 여행
병산서원 배롱나무꽃
      일본 여행 예약자 수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8월 이후 출발하는 패키지 예약 건수가 70% 급감했다고 한다. 수십만 …
황룡 2019-07-23
39
      청개구리도 비 올 것이라는 예보를 알았는지 소나무 가지 속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n…
황룡 2019-07-14
38
개구리 참외         옥수수로 곧 하모니카를 불 수 있게 되고 여름은 블랙홀을 향해 가듯 점…
황룡 2019-07-10
37
         왜 우리는 최근 일본이 어줍잖은 헛소리를 하며 報復(보복)으로 자행하는 가소로운 짓거리에 …
황룡 2019-07-08
36
      얼마 전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중 선배가 진도개 목욕시키는 얘기를 하는데, 곁에 앉아 멍때리고 있던…
황룡 2019-06-23
35
         4월이 떠난 빈 하늘엔 허기진 구름만 오후 내내 웅성거렸고 라일락 향기어린 5월도 아카시아 흰 소복…
황룡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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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도서관에는 한 달에 다섯 권까지 책을 주문하면 특별한 이…
황룡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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