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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필진
·김원일의 모스크바 뉴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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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훈의 인도차이나통신 (1)
·빈무덤의 배낭여행기 (102)
·쌈낭의 알로 메콩강 (31)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252)
·이홍천의 일본통신 (4)
·장의수의 지구마을 둘러보기 (24)
·제홍태의 발칸반도에서 (14)
·최경자의 남아공통신 (69)
·황선국 시인의 몽골이야기 (15)
황선국 시인의 몽골이야기
목사, 선교사, 시인으로 가족과 함께 몽골에 살고 있다. <시인>이란 명칭이 더욱 마음에 드는 이유는 "깃털 같은 가벼움, 맑은 개울물의 낭랑함, 그리고 바람 같은 자유로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저 매일 반복되는 몽골생활의 희노애락과 몽골인들의 이야기로 글벗을 만나고자 한다.
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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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대 말기에 세 가지 근심으로 사는 선비가 있었다. 첫 번째 근심은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걱정하는 것이요, 둘째는, 자신의 학문을 널…
황선국 2013-03-17
14
    몽골에 온 관광객이라면 필히 말을 타 볼 일이다. 아니 말 타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몽골 하면 승마(乘馬)…
황선국 2012-11-10
13
황금계절이다. 황금햇살이 황금빛 피부 위에서 눈부시게 흩어진다. 여름철만 되면 이것저것 먹거리를 싸서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기를 좋아하는 것은 …
황선국 2012-06-27
12
“책상에서의 이론은 무수히 많지만, 삶 속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이론은 하나 뿐이다” 또 다시 5.18을 보낸다. 되돌아 보니 25년의 세월이다. 5.18은 우리 …
황선국 2012-05-18
11
봄이다. 온기 머금은 바람이 부드러운 손길로 초원을 쓰다듬는 봄이다. 몽골의 드넓은 들판엔 초록의 풀들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해마다 봄이면 물기를 빨…
황선국 2012-05-03
10
몽골에 온 관광객이라면 필히 말을 타 볼 일이다. 아니 말 타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몽골 하면 승마(乘馬)가 생각나는 것은 …
황선국 2012-03-15
9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초등학교 6학년일 무렵, 나는 평생 잊지 못할 충격적인 영상에 압도당했다. 덕분에 한 여름을 소름 돋아가며 지낼 순 있었지만 …
황선국 2012-02-27
8
우리 딸 “자인”이는 이제 막 만 4살이 됐다. 근데 요즘은 예전에 없던 버릇이 하나 생겼다. 그로 인해 더욱 대견스럽기도 하고, 이토록 아이는 빨리 커가는…
황선국 2012-02-14
7
2001년도에 한 달 간 러시아를 방문하여 체류(滯留)한 적이 있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러시아’ 하면 떠오르는 것이 KGB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잡지에서 읽은 …
황선국 2012-01-29
6
오래 전, 미국의 시인 ‘롱펠로우’(H.W.Longfellow)는 이렇게 읆었다.   나에게 슬픈 곡조로 인생은 한낱 공허한 꿈이라 말하지 말라. ......…
황선국 2012-01-09
5
몽골말로 쇼-락가는 ‘폭풍’이란 뜻이다. 쇼-락가는 적막한 초원을 질풍노도(疾風怒濤)의 광풍으로 몰아넣는다. 흔히 10대 청소년기를 일컬어 ‘질풍노도의…
황선국 2011-12-28
4
  향긋한 풀내음이 코를 자극하는 이곳은 초원. 어렸을 적 흥얼대던 유행가 가사가 이처럼 딱 들어맞는 곳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저 푸른 초…
황선국 2011-12-13
3
얼마전의 일이다. 가족들을 태운 채 밤운전을 하게 되었다. 평소 잘 알던 길이라 편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아내가 ‘어! 어! 여보!’ 한다. 이상한…
황선국 2011-12-06
2
지금 세계는 ‘한류’(韓流)라는 문화파(文化波)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한류’(韓流)란 ‘한국문화의 인기몰이’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겠다. 한국인이…
황선국 2011-11-27
1
중국 베이징에서 몽골 행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르면,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자리 잡은 아파트들과 도로들 그리고 푸른 숲이 어우러진 안락한 문명의 힘을 감지…
황선국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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