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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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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신문에 한줄짜리 좁쌀글씨로 장례식 광고가 실려 있었다.
“산초선생의 장례식이 월요일 아침 10시에 폴링 바보산장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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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선 | 2016-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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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쌍발(同時雙發)로 빅뱅이 일어나고 있다. 오나가나 그놈의 대통령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 |
이계선 | 201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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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박근혜대통령이 ‘발가벗은 임금님’이 됐다. 발가벗은 임금님은 안델센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허영심 많은 임금에게 사기꾼재단사… |
이계선 | 201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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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부자와 천재를 좋아하는걸 보면 목사님도 뉴라이트목사인 모양이죠?”
“지난번 ‘이철승보다 잘난 부자이승룡‘ ’… |
이계선 | 2016-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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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LA천재 오인동박사가 인천 제물포 출신인걸 알고 물어봤다.
“우리 교인중에 제물포고의 중학교인 인중(인천중학교)… |
이계선 | 2016-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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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노크도 없이 문이 확! 열리더니 문짝만한 얼굴이 들여다보고 있다. 아닌 밤중에 불쑥 나타난 홍두깨처럼 처음 보는 얼굴이다. 그런데 주… |
이계선 | 2016-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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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트럼프광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 트럼프가 기행과 막말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기… |
이계선 | 2016-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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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따르릉 따르릉”
새벽 2시를 깨우는 전화벨소리에 나는 꿈을 꾸다말고 벌떡 일어났다.
“… |
이계선 | 2016-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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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목사님, 몸이 많이 나아지셨습니까? 얼굴은 전보다 더 좋아지셨던데요”
“파킨슨병은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약을 잘 쓰면 진도가 좀 느릴뿐이지… |
이계선 | 2016-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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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목회은퇴 후 5년만에 한국교회에 가봤다. 그 동안 교회를 안 다닌건 아니다. 럿셀교회라는 미국교회에 다녔다. 한국교회목회40년, … |
이계선 | 2016-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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