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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의 사랑방이야기
등촌 이계선목사(6285959@hanmail.net). 광야신인문학상 단편소설로 등단. 은퇴후 뉴욕 Far Rockaway에서 ‘돌섬통신’을 쓰며 소일. 저서 ‘멀고먼 알라바마’외 다수. ‘등촌의 사랑방이야기’는 고담준론(高談浚論)이 아닙니다. 칠십 노인이 된 등촌이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로변잡담(爐邊雜談)입니다
총 게시물 173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3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등촌의 사랑방이야기
신문에 한줄짜리 좁쌀글씨로 장례식 광고가 실려 있었다. “산초선생의 장례식이 월요일 아침 10시에 폴링 바보산장에서 있습니다” …
이계선 2016-12-12
142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쌍발(同時雙發)로 빅뱅이 일어나고 있다. 오나가나 그놈의 대통령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
이계선 2016-11-19
141
 발가벗은 임금님이 된 박근혜
청와대앞에서 벌거벗고 데모하고 싶다
  박근혜대통령이 ‘발가벗은 임금님’이 됐다. 발가벗은 임금님은 안델센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허영심 많은 임금에게 사기꾼재단사…
이계선 2016-11-07
140
    “부자와 천재를 좋아하는걸 보면 목사님도 뉴라이트목사인 모양이죠?”   “지난번 ‘이철승보다 잘난 부자이승룡‘ ’…
이계선 2016-10-24
139
    LA천재 오인동박사가 인천 제물포 출신인걸 알고 물어봤다.   “우리 교인중에 제물포고의 중학교인 인중(인천중학교)…
이계선 2016-10-17
138
  노크도 없이 문이 확! 열리더니 문짝만한 얼굴이 들여다보고 있다. 아닌 밤중에 불쑥 나타난 홍두깨처럼 처음 보는 얼굴이다. 그런데 주…
이계선 2016-10-07
137
 트럼프와 허경영
"허럼프가 한수위"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트럼프광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 트럼프가 기행과 막말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기…
이계선 2016-09-24
136
 추석생각-동생의 전화
“자넨 박학다식이 중졸이야"
  “따르릉 따르릉”   새벽 2시를 깨우는 전화벨소리에 나는 꿈을 꾸다말고 벌떡 일어났다.   “…
이계선 2016-09-15
135
 돌섬을 다녀간 도깨비
등촌의 사랑방이야기
4
“목사님, 몸이 많이 나아지셨습니까? 얼굴은 전보다 더 좋아지셨던데요”   “파킨슨병은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약을 잘 쓰면 진도가 좀 느릴뿐이지…
이계선 2016-08-30
134
 5년만에 가본 한국교회
허장성세와 인해전술
  목회은퇴 후 5년만에 한국교회에 가봤다. 그 동안 교회를 안 다닌건 아니다. 럿셀교회라는 미국교회에 다녔다. 한국교회목회40년, …
이계선 20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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