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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 성황

故 강수연 특별전 상영, 포럼도 진행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2-11-10 (목) 12:07:46

강수연 특별전 상영, 포럼도 진행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17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3일 개막이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 주최하는 런던한국영화제에선 최신작과 호러, 다큐멘터리, 여성, 인디, 아티스트 비디오, 단편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44편이 소개된다.

 

개막작으로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1’(2022)가 상영됐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스케일 넘치는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되었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영화 전문잡지 데드라인’, ‘리틀 화이트 라이즈등 다양한 현지 매체들도 참석하여 최동훈 감독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영국영화협회(BFI)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영화 전문지 사이트 앤 사운드에서는 12월호를 한국영화 특집으로 다루며 표지에 한국영화를 싣는 등 집중 조명(照明)했다.

 

BBC 뉴스의 영화 프로그램인 토킹 무비스에서도 한국 영화 특집으로 최동훈 감독과 영화 <외계+>, () 강수연 배우의 영화들을 대거 소개해 눈길을 끈다.


최동훈 감독의 다른 작품인 도둑들’(2012)은 지난 4일에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드앨버트 박물관(V&A)'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와 연계, 진행되었고 상영 후 최동훈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강수연 특별전>에서는 강수연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7일 진행된 강수연 특별전 포럼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번역가 달시 파켓이 참여해 고 강수연이 한국 영화사에 남긴 자취와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호 전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성공적으로 영화제를 이끌었던 강수연은 굉장한 배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대단한 연기를 보여준다고 추억했다. 김홍준 원장은 강수연을 처음 만났을 때 이미 그녀는 대배우였지만 매우 소탈하고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강수연 배우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2011)를 언급하며 임권택 감독의 덜 알려진 작품 중 하나이며, 임 감독의 실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경마장 가는 길또한 최고의 작품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특별전 상영작으로는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6)를 비롯하여,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박종원 감독의 송어’(1999), 장선우 감독의 경마장 가는 길’(1991)이 선정되어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도, 임상수 감독의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도 소개된다.

 

이외에도 폐막작인 한산’(2022)의 김한민 감독과 앵커’(2022) 정지연 감독, ‘경아의 딸’ (2022)의 김정은 감독 등 여러 한국 감독과 프로그램으로 영국 현지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17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는 영국 런던의 9개 극장 상영에 이어 맨체스터와 글래스고 극장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상 사진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류열풍, 런던 대형 서점에도 일어나 (2022.10.1.)

10월 한달간 포일스 서점 한국 문화의 달개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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