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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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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오늘은 머프(머슴 프리랜서)가 농장으로 머슴 살러 가는 날이다. 가고 말고는 머프가 결정하… |
황룡 | 201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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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有朋而自遠方來면 不亦樂乎
뜻을 같이하는 자가 멀리서라도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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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 201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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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선배는 뇌출혈로 쓰러져 뇌졸중(중풍)을 앓았으나 분명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도록 거의 완전하게… |
황룡 | 2019-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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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참나무 어린 잎
꼼지락거리다 펴지면
어머니 좋아하시는 나물하러
芙蓉山부용산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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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 201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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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등나무 그늘에 앉아
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며
오월이 갑니다
떨어진 꽃 하나 입에 문 비둘기
당신을 찾아 부… |
황룡 | 2019-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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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시린 가슴에 봄이 들더니
꽃은 피고 지고
산사(山寺)의 담장으로 오는 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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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 2019-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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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부산 친구부부, 원주 선배부부와 함께 춘천 선배네 집에 모여 길 떠나는 설레임에 수다가 길어졌다. 청춘인 아이들을 모… |
황룡 | 2019-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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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초등학생들 DMZ 평화순례길
DMZ평화인간띠잇기 만남
Newsroh=황룡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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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 2019-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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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4.27 민(民)+평화손잡기'가 뉴욕, 베를린, 파리, 나고야,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레바논, 아일랜드, 뉴질랜드, 남아공 … |
황룡 | 2019-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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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꽃이 없다면
그림자 키 크는 봄 허기진 골목
담벼락 낙서 위에 개나리꽃이 없다면
비탈을… |
황룡 | 2019-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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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요즘 TV나 신문 보는 것이 스트레스다. 바다 건너에선 아베 신따로 아들 신조가, 국내에선 나베 찐따로가 … |
황룡 | 2019-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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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4월이 되면
살구꽃 몽오리 섧게 피고
눈물 차오르네
바다가 말라야… |
황룡 | 2019-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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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알츠하이머 라구요?
당신이 보아야 할 죽음이 얼만데
당신이 느껴야 할 고문이 얼만데
신이 있다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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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 2019-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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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통도사를 떠난 홍매
괴나리봇짐 메고 과거보러 올라오듯
걸음걸음 다져 디디며
낙동강 줄기 … |
황룡 | 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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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1960년대 말 미국은 불평등과 반인권에 맞선 저항이 화산처럼 터져 나오던 시기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싸움에서 … |
황룡 | 2019-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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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어머니의 절친(김순O, 85)께서 우리 옆 동에 사시는 어머니(김복O, 86)댁에 놀러 오셨다. 100여 k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사시는 두 분은 몸… |
황룡 | 2019-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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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무채색 담벼락 샛골목
떠나지 못한 겨울 서성이고
빛 들지 않는 그늘
우울은 쌓여 녹지… |
황룡 | 2019-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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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개나리 한 줄기 모여 모여 넝쿨이 되고
하나 되어 담장을 넘는다
맹렬히 늘어지며 한 걸음씩
세상을 막… |
황룡 | 201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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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희뿌연 먼지에 가려져 있던 동네 산길 따라 모처럼 터덜터덜 걷다가 두 눈 부릅뜨고 찾은 봄은 미미했습니다. 꽃 한 송이 아직… |
황룡 | 201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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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아이들은 각 가정과 동시에 나라의 미래라고 하면서도 세계 최저의 출생율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는 분명 … |
황룡 | 201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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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파리 : 
서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