邗(한):
= 干(간: 교외, 성문 밖, 쌍 갈래진 창으로 방어하다) + ⻏(읍: 고을, 양지, 영유하다) = 邗 (성문 밖 평지에 있는 고을을 뜻하며 평지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창을 들고 지킨다는 의미가 암시된 글자. 평지에 사는 사람으로 평지민)
<자전상의 정의>: ⻏(邑) + 干(音).
*해설:
<구당서>와 <신당서>를 보면, 고구려의 성(城)은 모두 176개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176개의 약 ⅓에 달하는 59개의 성(城)의 흔적이 산서성에 있다. 산서성은 고구려의 도읍지인 졸본성, 국내성, 평양성, 안시성, 환도성, 영락궁 등이 있는 곳이다. 고구려의 모든 성은 지형지물을 이용한 천연요새(天然要塞)의 견고한 철옹성(鐵甕城)이다. 오직 요동성(遼東城: 산서성 남부 현재의 원곡)만이 평지에 세워진 견고한 성이라고 <구당서>, <자치통감>에 기록하고 있다.
한(邗)은 고구려의 요동성처럼 평지에 있는 그리고 성 밖에 있는 평지 땅의 마을인 까닭에 쌍 갈래진 창으로 무장하여 그 고을을 지킨다는 뜻을 지닌 글자이다. 지형지물을 이용한 천연요새의 마을이라면 창을 들고 마을을 지킬 필요가 없다. 한(邗)은 평지민을 뜻한다. 한(韓)은 유목민, 한(漢)은 하천민, 한(桓)은 고산족, 한(暵)은 사막민, 한(邗)은 평지민인 것이다.
*글자뜻:
(1) 땅이름한 (2) 운하이름한 (3) 평지민한(필자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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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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