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러기' 남북하늘을 잇다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를 ‘베셀’로 만들어주시겠어요?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낯두꺼운 부탁입니다. 저의 첫 방북기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가 전국 서점가와 인터넷 문고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1년여간 네차례 방북취재를 하면서 북녘땅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흥미로운 사진들로 엮었습니다.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 제목은 페북친구들의 조언으로 지은터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 1년전에 나왔어야 할 책이지만 출판사마다 남북관계가 경색(梗塞)된 상황에서 팔리지 않을 것이라며 고개를 젓더군요.
자존심보다 우리의 반쪽 북녘에 대한 무관심과 몰이해가 슬펐습니다. 어려운 진통 끝에 옥동자가 나왔으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통일기러기’요, ‘北바로알기’에 열정을 쏟는 사람으로서 ‘방북기는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겠어요?
언감생심 베셀(베스트셀러)은 아니어도 스셀(스테디셀러)은 되지 않을까 야무진 생각을 해봅니다. 정가는 1만5천원입니다. 저자 서명을 원하는 분들께는 제가 직접 우편으로 부쳐드리겠습니다. 페북 메시지나 카톡(Robin)으로 성함/주소 알려주세요. 선물하실 분들도 성함과 함께 신청해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서명이 필요없는 분들은 인터넷 구입을 하시면 10% 할인이 됩니다. 여러분의 빽을 믿고 내년에는 평양에서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 출판기념회를 하는 꿈을 꿔봅니다. 고맙습니다. (12.10)
<인터넷 주문>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7856148
예스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96002245
인터파크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7718689268&dispNo=008001082&pis1=shop&pis2=product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7249907&orderClick=LEa&K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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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방북기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 를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부족한 저자에게 너무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송구할 지경입니다.
책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히 말씀드리건대 이 책은 보수든 진보든 중도든 모두의 필독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딱딱하고 거창한 고담준론이 아니라 청소년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북녘이야기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고 주위에 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 서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메일이나 페북 메시지, 카톡으로 주소를 알려주시면 저자 부담으로 우송해드리겠습니다. 정가는 1만5천원입니다. 서명이 필요없는 분들은 인터넷 구입을 하시면 10% 할인가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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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
저의 첫 방북기가 마침내 오늘 한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옵니다. 제목 선정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페북 친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천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통일기러기 평양상공을 날다’였고 ‘평양에서 치맥피자 어때요’ 그리고 ‘평양여자 서울남자에게 길을묻다’ ‘평양에서 셀카찍고 카톡하기’ ‘평양뒷골목에서 보낸 카톡’ ‘평양에 두고온 손전화기’ 순이었습니다.
기존 제목들을 응용(應用)하거나 새로운 제목을 제안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고심끝에 최종 제목은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로, 부제는 ‘통일기러기 남북하늘을 잇다’로 했습니다. 둘다 살짝 손질을 했는데요.
큰 제목에서 ‘에게’를 뺀 것은 “평양여자가 서울남자에게 길을 물었듯 서울남자도 평양여자에게 길을 묻는다”는 의미입니다. 남과 북의 겨레가 ‘평화와 통일’의 길을 가기 위해선 지금 가는 길이 옳은지 서로 묻고, 종내는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부제 또한 우리 모두 ‘통일기러기’가 되어 남북의 하늘을 잇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난달 통일대교에서 우리 땅을 가로막는 ‘가짜 유엔사 해체 퍼포먼스’를 취재하던중 자유로이 남북 하늘을 오가는 기러기떼를 보며 우리도 저렇게 마음대로 오가는 날이 오기를 소망했습니다.
‘평양여자 서울남자 길을묻다’는 원하시는 분들의 주문을 받아 서명해서 우편으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책을 받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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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북녘을 열심히 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 기자로서의 의무감 때문입니다. 2018년 11월 첫 방북에서 평양 시민들이 ‘자고 일어나면 달라진다’고 말하는 것에 반신반의하며 석달만에 다시 날아갔습니다.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없던 건물이 생겨난 것은 기본이요, 새로운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지고 시민들의 놀라운 트렌드도 눈에 띄었습니다. ‘만약 내가 다시 평양에 안왔다면 지금도 첫 방북에서 본것을 현재 모습으로 생각했겠구나’ 하는 자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라도 부지런히 다녀와서 북녘 현실을 취재하고 그곳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세상에 알리는 것이 최소한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세월 단절된 남과 북의 겨레가 이해하고 화합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 엄청난 보람과 영광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지난 2년간 가라고 등 떠미는 사람도, 오라고 부추기는 사람도 없는 제가 ‘통일기러기’라는 별명을 갖고 통일운동가의 새 삶을 걷고 있는 까닭입니다. (11.27)
북에 나포된 미국의 정탐선 푸에블로호 조타실에서
푸에블로호는 1968년 나포후 원산항에서 전시되다가 90년대 후반 대동강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전승기념관내 보통강변에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왜 젊은이들은 ‘북한’과 ‘통일’에 관심이 적을까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no&wr_id=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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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친구 여러분의 조언을 청합니다. 제가 다음주 첫 방북기(訪北記)를 출간합니다. 지난해초부터 원고를 준비했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자신없어 하는 출판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계속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서 자비출간을 결심했는데 최근에 좋은 인연을 만나서 부담을 조금 덜었습니다. 문제는 책 제목입니다. 아래 후보중에서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목들을 조합하거나 목차를 참고하여 새롭게 제안해 주셔도 좋습니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11.23)
< 제목 후보 >
1 평양에서 셀카찍고 카톡하기
2 평양뒷골목에서 보낸 카톡
3 평양에서 치맥피자 어때요
4 평양여자 서울남자에게 길을 묻다
5 대동강변에서 만난 ‘강쥐’ 아베
6 평양에 두고온 손전화기
7 ‘통일기러기’ 평양 상공을 날다
* 로창현 방북기 목차
1 북녘 속으로
2 고려항공의 ‘통일기러기’
3 ‘안내’ 김선생과의 기싸움
4 평양의 신새벽
5 “북한 가는거 안무서워요?”
6 “자고 일어나면 달라집니다”
7 서울과 평양은 닮은꼴
8 아침산책의 즐거움
9 대동강변에서 만난 ‘아베’
10 북녘 주민의 초상권
11 법운암과 백범 김구의 추억
12 묘향산 보현사의 신혼부부
13 북녘여행의 묘미 식도락
14 신형휴대폰 사려고 장사진
15 지하철 신문 보는 시민들
16 명불허전 옥류관 평양랭면
17 옥류관 공짜점심 해프닝
18 ‘랭면대전’ 옥류파 vs 청류파
19 을밀대의 수묵화퍼포먼스
20 윷놀이에 윷이 없네
21 왜 성을 문법으로 강제하나
22 낙지와 오징어
23 ‘최고존엄’ 자리에 앉으라구요?
24 쑥섬에 피어난 과학기술전당
25 평양의 교통체증
26 “대체 빨갱이가 뭡네까?”
27 평양지하철의 특별석
28 만수대창작사 예술가들
29 주체탑에서 공짜로 마신 구렁이술
30 개성 가는 고속도로
31 北 판문각에서 본 南 자유의집
32 태조왕건릉의 통일런치
33 성불사 풍경소리 들리는 까닭
34 대북제재의 역설 ‘자력갱생’
35 “한켤레에 여덟 달랍니다”
36 휘발유 조개구이의 추억
37 김동무와의 폭탄주
38 선물박물관 아시나요
39 ‘방과후학교’ 학생소년궁전
40 박연폭포에 넋을 잃고
41 대동강수산물식당의 철갑상어
42 금당주사약 어떻길래
43 ‘코로나19’와 북녘약재
44 하품만 해도 너구리 눈
45 평양국제상품전람회 사람물결
46 푸에블로호의 다음 여정
47 ‘북녘 할리우드’ 조선예술영화촬영소
48 평양의 청담동과 평해튼
49 앗 베란다에 탁구대가?
50 김일성대에서 물놀이해요
51 북녘 주민들은 청소쟁이?
52 ‘말달리자’ 미림승마구락부
53 평양에서 라운딩 어때요?
54 평양 상공을 날다
55 평양 시민들과 영화보기
56 ‘기생충’과 종북개그
57 조선범의 위용
58 ‘3무축구’는 신의한수
59 축구영재 산실 평양국제축구학교
60 北 최초의 장마당을 가다
61 북녘 호텔 이야기
62 관광대국 꿈꾸는 北
63 평양에서 서울 카톡하기
64 평양시민으로 착각했다구요?
65 아랫마을과 웃동네의 사랑
66 묘향산 가는길
67 국제친선전람관의 미국대통령
68 北처녀가 부르는 ‘고향의봄’
69 평양에 두고온 손전화기
70 북한 가려거든 유서 쓰고가라고?
71 방북전날 막혀버린 하늘길
72 다시 싸는 평양행 가방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로창현의 뉴욕편지’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