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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의 뉴욕 편지
가슴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중견기자의 편지. 1988년 Sports Seoul 공채1기로 언론입문, 뉴시스통신사 뉴욕특파원(2007-2010, 2012-2016), KRB 한국라디오방송 보도국장. 2006년 뉴아메리카미디어(NAM) 주최 ‘소수민족 퓰리처상’ 한국언론인 첫 수상, 2009년 US사법재단 선정 '올해의 기자상' CBS-TV 앵커 신디슈와 공동 수상. 현재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 편집인 겸 대표기자. 팟캐스트방송 ‘로창현의 뉴스로NY’ 진행

총 게시물 497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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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밤(6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뉴욕은 마치 장마처럼 비가 줄기차게 내렸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침수된 곳이 많았는데 피해가 복구되기…
노창현 2011-09-09
56
‘미셸위는 학교 가는데 김연아는 왜 안가나?’ 얼마전 한 토론토의 한 블로거가 올린 글을 봤습니다. 포스팅은 지난해 9월로 돼있더군요. 이분의 …
노창현 2011-09-06
55
첫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다. 그 왕은 주홍빛 천과 흰 담비 모포로 된 옷을 입고 매우 검소하면서도 위엄있는 옥좌(玉座)에 앉아 있었다. “아! 신하…
노창현 2011-09-02
54
  한국에 태풍이 있다면 미국엔 허리케인이 있습니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
노창현 2011-08-29
53
흔히 태풍전야(颱風前夜), 폭풍전야(暴風前夜)라는 말을 하는데요. 메가톤급 허리케인 ‘아이린(Irene)’이 북상하면서 뉴욕 일대가 태풍전야의 불안감에 휩싸…
노창현 2011-08-28
52
단일 스포츠 종목으로는 축구의 월드컵 다음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모으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아시안게임…
노창현 2011-08-14
51
‘두 번째 경기침체가 온다면 처음보다 더 나쁠 것이다.’ 최악의 순간이 다가오는가. 3년전 금융위기(金融危機)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 번째 불경…
노창현 2011-08-09
50
  어릴적 살던 집은 서향(西向)이었습니다. 매일 저녁나절 서편 하늘로 넘어가는 해님을 볼 수 있었지요. 뉘엿뉘엿 서산너머로 고개를 숙이며 저물어가…
노창현 20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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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코미디의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 1987년 12월 28일 당시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MBC 코미디언 송년모임에 참석해 의미심장(意味深長)한 말을…
노창현 2011-07-11
48
기자들이 전하는 뉴스는 보통 출입처 순례(巡禮)를 통한 취재와 보도자료, 제보 등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도 있듯이 특…
노창현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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