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세계필진
·김원일의 모스크바 뉴스 (70)
·김응주의 일본속 거듭나기 (7)
·배영훈의 인도차이나통신 (1)
·빈무덤의 배낭여행기 (102)
·쌈낭의 알로 메콩강 (31)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186)
·이홍천의 일본통신 (4)
·장의수의 지구마을 둘러보기 (24)
·제홍태의 발칸반도에서 (14)
·최경자의 남아공통신 (66)
·황선국 시인의 몽골이야기 (15)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살다가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가 됐다. 더 늦기 전에 젊은 날의 로망이었던 세계일주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출가하듯 비장한 각오로 한국을 떠났다. 무대뽀 정신으로 좌충우돌하며 627일간 5대양 6대주를 달팽이처럼 느리게 누비고 돌아왔다. 지금도 꿈을 꾸며 설레이며 산다

총 게시물 186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베트남 기차 여행

나트랑 바다멍
글쓴이 : 안정훈 날짜 : 2023-03-20 (월) 18:30:18

나트랑 바다멍

 


 

다낭에서 나뜨랑으로 갈 때 일부러 야간 열차를 탔다.

모든 교통 수단을 다 체험해 보고 싶어서였다.

비행기, , 버스, 기차, 택시, 툭툭이, 오토바이 등등

나는 역쉬 호기심 마왕이다.

때론 다양한 것이 완벽한 것 보다 낫다.

이번 동남아 3국 여행은 나의 체력과 정신력을 시험하는 기회였다.

최대한 힘든 루트와 방법을 골랐다.

결과는 만족이다.

아직 쓸만하다.

다낭에서 밤 1112분에 출발하는 심야열차(深夜列車)였다.

나뜨랑에는 다음날 아침 10시 쯤 도착했다.

527km의 거리를 11시간 정도 달렸다.

요금은 슬리핑 버스의 두배 정도 비싸다.

요금은 6인실 침대칸이 약 4만원 정도다.



슬리핑 객실은 한 량에 9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다.

슬리핑 칸 6인실(에어컨 2nd class)은 방의 양쪽으로 침대가 3층으로 되어있다.

4인실(에어컨 1st clasd)은 양쪽으로 침대가 2층으로 배치되 있어 조금 낫다

층간 높이가 낮아서 앉아 있을수는 없다

2층이나 3층 오르내리기는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다.


외국인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내국인 보다 비싸게 받는다.

내가 탄 2층 침대 자리는 장거리 버스의 2층 보다 불편했다.

좁은 방에 6명이나 타니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 기차 여행은 경험 삼아 한번 정도 해볼만하다.

그러나 가성비도 가심비도 부족한것 같다.

옛날 야간 열차의 낭만 같은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기차 표는 인터넷 예매와 창구 예매 모두 기능하다

승차 대기장은 자동화돼 있지만  기차에 타기 전에 사람이 다시 확인한다

 

좌석식 객실엔 바닥석도 있었다(?)


슬리핑칸에 있던 아주머니 네 분은 호치민 까지 1000km 먼 길인데

중간에 간식과 수다로 지루함을 달래시는 듯

 


날이 밝자 죽과 국수를 판다.

죽은 1,700, 국수는 2,200원이다.

죽이 더 나은듯하다

과일도 팔고~ 도시락도 팔고~



 

차창 밖 건널목 풍경



 

거의 12시간 만에 나뜨랑 역에 도착 아담 사이즈의 나뜨랑 역

 

***********************************

 

<나트랑 바다멍>



 


나트랑에서는 바다멍이 최고다.

아무 생각없이 해변에서만 하루를 보냈다

오래 전에 갔을 때는 그냥 한적한 백사장(白沙場)이었다.

지금은 꽤 번잡해졌다.




그래도 백사장과 파도와 햇살과 야자수들은 그대로다.

처음 왔을 때 꼭 다시 오리라 마음 먹었었다.

다시 오길 참 잘했다.

팩키지로 오면 사원, 성당, 시장, 온천, 맛사지 숍 등지로 바쁘게 다닌다.

관광도 좋지만 바다멍은 더 좋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anjh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延義順 l편집인 : 閔丙玉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6 Brookside Trail Monroe NY 11950  한국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전화 : 031)918-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