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간’에 백두산 호랑이 작품 게재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안창수화백의 개그림이 부산일보 신년 특집호와 경상남도가 발간하는 월간지 "경남공간" 1월호에, 표지화로 소개됐다.
부산일보 신년 특집호엔 안화백의 개그림이 축하화로 실렸고 ‘경남공간’에는 표지에 개그림과 함께 ‘백두산 호랑이를 그린다’의 제하로 4페이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 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했다.
중국 황저우의 중국미술학원과 일본 교토의 교토조형예술대학으로 동양화 유학을 다녀온 안 화백은 유학기간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각종 대회에 나가 일본외무대신상 등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우수작가로 인정받았다.
현재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작품활동하는 그는 그간 11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방송사 사극 소품용 그림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