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 트위터와주요 30개국 포탈사이트도 전파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가 세계적인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드의 경구(警句)를 이용해 위안부 역사왜곡을 일삼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를 비판하는 광고를 제작해 관심을 모은다.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관련 아베 총리 비판하는 애니메이션 광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45초 분량으로 지난 1년 전 배포 후 2차로 진행하는 것이다. 먼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 등을 삽입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한다.
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