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의 교육 프로그램 특별 후원 행사가 지난 9일 뉴욕 맨하탄의 김원숙 작가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알재단은 2003년 설립 이래 한국 현대 미술 발전과 한인 미술 작가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비전 아래 전시, 교육프로그램, 대중 강연 및 한인 작가 아카이브 구축에 힘을 써왔다. 알재단은 2022년 4월, 뉴욕 할렘에 갤러리 및 아카이브 공간을 개관하였으며 현재 운영하는 미술사 및 뮤지엄 투어, 대중 강연 시리즈 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기 위해 특별 후원 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알재단 이사회, 뉴욕 한인 문화 예술계 애호가,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및 중견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재단 전시 공간 경영 계획 및 활용을 위한 워크샵과 후원 기금 캠페인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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