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각사 부처님성지순례 4편입니다. 전날 마하보디 대탑에서 뜻깊은 예불을 올린 원각사 성지순례단은 이튿날 새벽 다시 마하보디 사원으로 갔습니다. 새벽 5시에 문을 여는 마하보디 사원은 세계에서 온 수많은 순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하보디 대탑에 들어가려면 두차례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고 스마트폰은 휴대할 수 없지만 카메라는 허용됩니다. 2500여년전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선정삼매 속에 홀연히 깨치신 바로 그 자리에 있는 황금불상을 참배했습니다. 마하보디 대탑을 탑돌이하고 절을 하고 기도를 하는 순례자들. 보드가야 마하보디 사원의 장엄한 새벽 풍경 뉴스로TV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