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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장의 교육칼럼
뉴욕대학교 스턴 상과대학 졸업. 웨스트고 카운슬링오피스, 더킹스칼리지 어드미션디렉터 역임. 토탈에듀케이션 공동대표. 뉴저지칼리지 어드미션연합회 정회원. 교육의 참 목표는 학생들로 하여금 최선을 발휘하도록 돕는데 있다. 조화된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의 미래를 위해 경험과 지식들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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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새로운 별–소규모 사립대학(Liberal Arts Colleges)

글쓴이 : 스테파니 장 날짜 : 2011-01-16 (일) 04:21:59

미국 고교생들의 최근 대학 선정의 추세가 일류대라는 명성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학을 따져 실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대학은 우수한 학교가 아닐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버려야 하며 가장 좋은 대학이란 명문대가 아니라 내 자녀의 적성과 희망 전공, 대학원 진학 여부등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학교가 바로 가장 좋은 대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소규모 사립대학의 부상(浮上)은, 첫째로 일류 대학의 바늘 구멍같은 합격률때문에 그러합니다. 미 전역의 명문대학에 아시안 학생들의 재학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 하지만 아이비 리그나 준 아이비 같은 대학의 경쟁률은 최고치이며 점점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히스패닉이나 흑인 소수계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지원자가 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의 경우는 또 다시 아시안 학생끼리 경쟁해야하는 상황이기에 내 자녀의 GPA나 SAT 점수가 어느 정도 뛰어나다고 해서 막연히 명문대를 지원한다면 결과에 실망 할 수 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일류대학의 졸업장이 더 이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혹 부모님들 중에는 일류대학 졸업자와 일반 대졸자들의 연봉이 수 만불의 차이가 나기에 일류대 선호는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지의 연구에 의하면 명문대 진학을 접고 소규모 사립대학을 선택한 학생과 명성을 쫒아 일류대를 입학한 학생의 20년 뒤의 수입은 똑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진급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일류대 동문의 힘(the old-boy networking value)도 7-8배나 늘어난 새로운 직종에 의해 무색해지는 추세입니다.

특정분야의 전문직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일수록 대학의 전체 명성보다는 자신이 지원할 단과대학의 우수도나 향후 유망성을 따져 학교를 선택합니다.

세번째로 대학생들이 꼽는 우수한 대학의 기준이 명성에서 교수와의 친밀도(intimacy), 개인적 배려(attention)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1968년도부터 1998년 사이에 미국은 박사학위 소지자를 두 배 이상 배출(輩出)하였으며 이들 중 많은 인력이 소규모 사립대학들의 교수로 가르치고 있기에 우수 교수진은 이제 더 이상 명문대학의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리서치나 프로젝트로 인해 지도 교수가 학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적으로 매달리지 못하는 유명 유니버시티에 비해 소규모 칼리지는 소규모 단위의 학과목과 개인별 집중 지도에서 앞서갑니다.

 

예를 들어 미전역에서 가장 지적인 학풍을 자랑하는 Reed(사진)와 St. John 대학의 교육목표중의 하나는 고등학교때 변변찮은 실력의 B학점의 신입생들을 뽑아 졸업할 때는 아이비 대학들의 학부 졸업생들과 실력을 견주어 뒤지지 않는 우수한 인재로 길러 낸다는 것이고 실례로, 캘리포니아의 Pomona College(아래 사진)는 2005년도에 아이비인 브라운이나 듀크대학보다 더 많은 졸업생을 하바드 법대에 진학시겼습니다.

 

내 자녀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소규모 대학을 선정하기위해서는 Honor 옵션이 있는 단과대학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Arizona 대학은 대학속의 특별대학인 Honors College를 운영하여 차별화된 특별 기숙사는 물론, 우수 지도교수와 학과목 자체가 선별된 Honors College 학생들에게만 제공하기로 유명합니다.

 

전교생이 68명인 뉴 햄프셔주의 The Thomas More College of Liberal Arts(사진)와 전교생이 278명인 메인주의 The College of Atlantic(아래 사진)은 지도 교수의 친밀한 개별학습을 선호하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대학들입니다.

 

 

그 외에도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린 단과대학으로는 미술분야에서 The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이, 요리분야에서는 뉴욕 허드슨 강변의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아래 사진) 가 인기가 있으며 환경문제와 생태학으로는 아리조나주의 Prescott College 가 유명합니다.

 

또한 기독교 교육 철학위에 학문과 경건을 강조하는 학교로는 복음주의 대학의 하바드라 불리는 일리노이주의 Wheaton College와 Taylor College가 있으며 뉴욕주의 Lawrence College는 학점이 없는 대신 개개인의 학생을 교수가 직접 서술식 평가로 잘 알려졌습니다. 메사추세츠주의 Hampshire College는 GPA가 없이도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우수 대학원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습니다.

또한 똑똑한 수험생 중에는 진학대학을 미국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캐나다나 영국쪽의 우수 사립대에 진학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선호하는 미국의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하려는 경향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대학으로는 몬트리올의 McGill 대학(사진)과 University of Hong Kong, 스코틀랜드의 the University of St. Andrews 와 에딘버러의 University of Edinburgh 등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내에서 인기를 모으는 우수 소규모 사립대학들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는 좋은 책자는 Loren Pope가 쓴 베스트셀러, Colleges that Changes Lives-40 Schools You Should Know Even If You’re Not a Straight-A Student (인생을 변화시킨 단과 대학들-당신이 올 A 학생이 아니라면 알아야 할 40 개의 단과 대학들) 입니다.

 

스테파니 장 total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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