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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작가 생애 첫 ‘사진-연필조형물’ 전

글쓴이 : 로창현 날짜 : 2020-08-25 (화) 04:40:06

지구의 마지막 연필’ 조형물 첫선

사랑마운틴’ 어제와 오늘 조명 사진 작품들

9월10~30일 갈라 아트센터(Gala Art Center)’ 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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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서양화가 조성모 화백이 아주 특별한 전시를 가을의 문턱인 9월에 갖는다.

 

910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칼리지포인트 갈라 아트센터(Gala Art Center)’에서 열리는 자연의 캔버스 & 지구의 마지막 연필(Nature as a Canvas & The Last Pencil on Earth)’전이 화제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조성모 작가가 천착(穿鑿)해온 길을 따라서사랑의 길과 같은 유화 작업들이 아니라 사진 작품들과 나무 조형물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의 캔버스는 조성모 작가의 보금자리 사랑마운틴(Sarang Mountain)’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사진전이고 지구의 마지막 연필은 세계 최초의 연필 조형물 시리즈다.

 

201212월 뉴욕시 롱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주 오렌지카운티로 이주한 조성모 작가는 아름다운 슈네멍크 산자락과 실개울, 나무집과 정자, 각종 유실수(有實樹)와 꽃나무, 텃밭이 어우러진 자택과 일터를 사랑마운틴이라는 애칭으로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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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작가는 지난 8년간 기존의 작품 활동과 함께 사랑마운틴을 자연의 캔버스로 삼아 쉼없이 작업을 해왔다. 사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고사(枯死)한 나무들과 덤불들이 퇴락한 집을 뒤덮고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 풀도 훼손되어 콘크리트 잔해가 드러나는 등 보기 민망한 수준이었다.

 

높이가 30~40m 되는 죽은 나무 수십그루를 직접 베고 감과 복숭아 밤나무 등 유실수와 장미 단풍 철쭉 등나무 등을 심었다. 돌을 캐서 작은 담을 쌓았고 오솔길에 디딤돌을 놓았다. 실개울을 건너는 나무다리도 두 개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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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운틴의 Before(위 사진 2012년 가을)
After(아래 사진 2020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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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황금빛이 되는 언덕엔 도라지꽃들을 심어 작품 사랑의 길시리즈에 나오는 러브(LOVE) 서체로 재현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곳은 구글 위성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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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사진에 잡힌 '사랑마운틴' 상단에 조성모화백의 "LOVE" 서체가 뚜렷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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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운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한국식 정자와 미국식 가제보를 혼합한 사랑정이다.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적은 계곡에 자리잡은 사랑정은 나무기둥을 세울 때 몇사람의 힘을 벌었을뿐 모든 과정을 조성모 작가 홀로 감당해 놀라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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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마운틴은 조성모 작가에게 프랑스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 못지 않게 아름답고 정성이 들어간 자연의 캔버스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랑마운틴의 변천사를 화가 특유의 시각과 감각으로 포착한 올컬러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8년간 촬영한 총 1만여장의 사진중 63점을 엄선(嚴選) 했고 액자도 커스텀 프레임으로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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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과 함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것은 지구의 마지막 연필조형물이다. 지난해 가을부터 조성모 작가가 극비리에 작업한 연필 조형물중 4점이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지구의 마지막 연필지구의 첫 번째 전자펜(The Firtst Electric Pen on Earth)’ 등 대형작품 두 점과 다양한 형태의 연필작품과 진짜 연필을 매치한 두 개의 뮤지엄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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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Pencil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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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tst Electronic Pen on Earth

 

 

 

연필 조형물이 일회성이 아니라 모양과 구성, 메시지가 각각 다른 일련의 시리즈로 완성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조성모 작가는 이와 관련, 국제 특허 및 상표 등록까지 이미 완료(完了)했다.

 

조성모 작가는 연필 조형물을 구상한 배경에 대해 지난해 가을 어느날 밖에서 목공일을 하게되어 연필이 필요해 작업실로 갔는데 그 많은 필기구 중에 연필이 보이지 않았다. 있을 만한 곳을 다 뒤져도 없었다. , 이젠 단순 필기용의 연필이 필요치 않은 시대에 와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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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박스 안에 전시될 두 작품.jpg

 

그는 문명의 발달로 인한 아날로그의 시대를 뒤로 하고 디지털 시대의 도래(到來), 급속한 문명의 지속적인 변화로 기존의 친근한 물건부터 일의 터전에까지 전자화, AI 로봇화 되고 있다. 그러한 극적인 상황의 상징물로 연필이 갖는 여러 의미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성모 작가의 사진전지구의 마지막 연필전이 열리는 갈라 아트센터(관장 제이미 장)는 올해 개관한 칼리지포인트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월, 화 휴관)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오프닝 세리머니는 13() 오후 3~5시 열린다. 연락처 347-495-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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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지구의 마지막 연필을 만나다 (2020.8.18.)

'연필' 조형물 시리즈 세계 첫 사례

조성모작가 자연과 문명, 사랑의 완결판주목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no&wr_id=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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