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5월19일, PM 06:21:57 파리 : 5월20일, AM 01:21:57 서울 : 5월20일, AM 08:21:57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2017)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2,017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세월호 참사 2000일 기억문화제

글쓴이 : 로담… 날짜 : 2019-10-07 (월) 17:22:50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855802546_206929.jpg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큰 슬픔으로 남아있는 세월호 참사가 6일로 2000일을 맞았다. 광화문광장에서 304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억문화제가 열렸다.

 

4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는 이날 행사엔 유가족 50여명을 포함, 1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를 지치지 않고 기억할 것을 다짐하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전면 재수사가 하루 속히 이뤄지길 촉구했다.

 

장훈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단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우리 아이들 안아주고 싶다. 따뜻한 밥 한 끼 먹여주고 싶다면서 아이들은 국가, 어른들을 믿고 기다렸는데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사고 책임자들 중 누가 얼마나 처벌받았나. 검찰이 마음만 먹으면 70군데 넘는 곳을 순식간에 압수수색하고, 40명 넘는 검사들을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처음 알았다.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를 실시하고 특별수사단을 설치하라고 외쳤다.

 

세월호 기억문화제, 2000일의 소원에서 시민들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우리도 잊지 않고 있는다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나왔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가 사는 사회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다. 더 이상 국민이 국가의 소홀로 희생당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855803531_205722.jpg

855226829_273098.jpg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416합창단은 무대에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외치며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도 진상규명이 안되고 있지만 우리 지치지 말자. 검찰과 언론, 사법부를 바로잡고 나라도 바로 세우자고 힘주어 말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세월호 지키기에 앞장서는 등 어떤 정치인보다 관심을 기울인 이재명 지사는 비서진을 보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진상규명이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855221020_270081.jpg


 

이날 기억문화제에는 가수 장필순, 허클베리핀, 이승환 등 문화예술인들이 추모 공연으로 희생자와 유가족을 보듬었다.

한편 4.16연대는 세월호참사 책임자 처벌과 전면 재수사, 검찰개혁 적폐청산을 위한 1차 국민고발인을 모집하고 있다. 세월호참사 관련 대상 및 고발죄명 및 고발대상자들(피고발인)

 

이들은 박근혜 청와대와 정부책임자(박근혜, 황교안 등 9)과 해경 현장 구조, 지휘세력(김석균 등 29), 세월호참사 조사 방해세력(조대환 등 29), 세월호참사 희생자 모욕, 왜곡, 망언 전현직 국회의원 정치인(심재철 등 26), 언론인(이정현 등 18), 세월호참사 비방, 모욕 극우보수세력(전광훈 등 11) 120여명을 고발하는 1차 국민고발인 서명운동을 10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 책임자처벌 촉구서명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H5doJh5aBZcf0L6CRYBpedHJfrbODnAHzPzs5R8ZruDwRQ/viewform


피켓_가족 응원 20191005.jpg

미주동포들도 이같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는 세월호 참사 2000일을 맞아 집회 활동을 이어나갔다.

 

애틀랜타 세사모는 끝까지 함께 한다는 피켓인증샷을 모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한국에 보내 서로 힘을 얻으면 좋겠다SNS를 통해 서명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855804186_208776.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세월호참사 관련 대상 및 고발죄명 및 고발대상자들(피고발인)

 

박근혜 청와대와 정부책임자(박근혜, 황교안 등 9)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직권남용」「허위공문서작성」「범죄은닉교사」「공무집행방해

 

해경 현장 구조, 지휘세력(김석균 등 29)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공무집행방해

 

세월호참사 조사 방해세력(조대환 등 29)

직권남용」「공무집행방해

 

세월호참사 희생자 모욕, 왜곡, 망언 전현직 국회의원 정치인(심재철 등 26)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모욕

 

언론인(이정현 등 18)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형법, 정보통신망의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세월호참사 비방, 모욕 극우보수세력(전광훈 등 11)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형법, 정보통신망의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모욕

 

1차 국민고발인 서명은 20191031일까지 받아 검찰에 제출합니다

 

자세히보기 http://416act.net/89039

 

 

세월호 기억문화제 - 2000일의 소원 https://youtu.be/7lhDLcuAMa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