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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노동자축구대회 서울서 성료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8-08-14 (화) 07:50:58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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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한 북측대표단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歸還)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조선직총)이 개최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11일 본행사인 축구경기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한국노총 대 조선직총 건설노동자팀, 민주노총 대 조선직총 경공업팀이 각각 전후반 30분씩 경기를 가져 조선직총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 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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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노동자축구대회는 1999년 평양에서 첫 대회가 열린데 이어, 2007년 경남 창원, 2015년 평양에 이어 네 번째다.

 

북측 대표단은 귀환에 앞서 1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 열사와 어머니 이소선 여사,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묘소에 참배(參拜)했다. 이날 참배엔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전 국회의원과 문익환 목사의 아들 배우 문성근씨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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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노동자3단체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실천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 공동합의문에서 첫째,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이야말로 분단의 역사를 결산하고 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이정표라고 확신하면서 ‘선언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과 실천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둘째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적극 추동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실천기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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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적절한 시기에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금강산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셋째로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6.15시대의 정신을 이어 새로운 판문점선언 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기 위해 노동자 통일운동의 정치적, 대중적, 조직적 발전을 이루어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남북노동단체들은 각기 산업별, 지역별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 산하 위원회들을 조직하여 대표자회의를 노동자통일운동 중심체로 강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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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평마사' 이장희 상임위원장 제공>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조선직업총동맹 1945년 11월 창립

 

조선직업총동맹은 북한의 사회단체.노동자·농민·기술자·사무원 등의 개별 직업동맹을 묶은 조직으로서 1945년 11월에 창립된 북조선직업총동맹이 모체이다.

 

1951년 1월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와 통합되어 조선직업총동맹(약칭 ‘직맹’)으로 되었다. 직맹은 노동계급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며 그들을 당주 위에 결속시켜 당이 제기한 혁명임무 수행에로 조직·옹호하며, 매시간 당이 제시한 과업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직맹은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통상 1년에 2차례의 전원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선전일꾼회의 등 관련회의 등 관련회의를 수시로 소집해 중요한 현안을 토의한다.

 

현재 조선직업총동맹 산하에는 조선금속화학공업노동자 직업동맹을 비롯하여 전기·석탄공업노동자, 경공업·상업노동자, 기계공업노동자, 건설·임업노동자, 수산노동자, 교통노동자, 체신노동자, 교육·문화·보건 분야 사무원 등 9개의 산업별 직맹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군 직맹위원회를 하부조직으로 두고 있다.

 

직맹은 조선농업근로자동맹과 조선민주여성동맹 등 다른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30세 이상의 모든 노동자·기술자·사무원 등을 가입 대상으로 하며, 현재 맹원수는 약 160만명으로 추산된다. 위원장은 주성일(朱成一)이 맡고 있다. <출처 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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