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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복득할머니 LA소녀상앞 추모제

가주한미포럼 6일 거행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8-07-06 (금) 05:56:46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고 김복득할머니.jpg

 

또한분의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1(한국시간) 유명(幽明)을 달리 했다. 경남 통영 출신의 김복득 할머니다. 향년 101.

 

미주한인시민단체인 가주한미포럼(대표 김현정)6일 오전 11(미동부시간) 글렌데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追慕祭)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는 김 할머니를 포함해 5명에 이르고 생존 할머니는 27분이 남았다.

 

김 할머니는 1918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21살 때인 1939년 거제의 고모집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가 공장에 취업시켜 주겠다는 모집자의 말에 속아 배를 타고 중국 다롄(大連)으로 끌려갔다. 이후 필리핀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한 할머니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다하다 1945년 해방 뒤 고향으로 돌아왔다.

 

결혼도 하지 않고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던 할머니는 1994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 나고야, 오사카 등을 다니며 일본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석하고 일본군에서 운영한 위안소와 위안부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증언(證言)했다.

 

김 할머니는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해서 후대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어렵게 모은 돈을 사회에 기부해 큰 감동을 주었다. 2012년 통영여고에 장학금을 냈고, 2013년엔 경남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快擲)하기도 했다.

 

경남도 교육청은 2013년 김 할머니의 일대기를 정리한 책 <나를 잊지 마세요>를 펴내 역사 교재로 사용하도록 했다. 같은해 통영 남망산공원엔 김 할머니를 상징하는 소녀상인 정의비가 세워졌다.

 

김할머니는 2013년 가을 건강쇠약으로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 입원했지만 진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가 20151228일 일본 정부로부터 10억엔(97억원)을 받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졸속 합의문을 발표하자 2016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원고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1월엔 한·일 정부간 합의에 따라 20167월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이 김 할머니에게 1억원을 지급했지만, 뒤늦게 배경을 알게 된 김 할머니가 보호자인 조카를 통해 반환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화해·치유재단은 반납한 1억원을 아직 받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할머니의 유족은 고인이 생전에 일본 정부의 사과를 꼭 받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복득할머니 추모1.jpg

<사진 KNN 캡처>

 

 

故 김복득할머니 추모제

 

일시: 201876일 금요일 오전 11

장소: 글렌데일 소녀상 앞 (201 E. Colorado St. Glendale CA 91205)

90분 무료주차: Marketplace Parking (120 S. Maryland Ave. Glendale 91205)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Memorial for the recently passed Grandma: Bok-deuk Kim

 

Tomorrow (Friday) at KAFC will hold a memorial ritual for one of the Grandmas who passed away a few days ago in Korea.

 

Time: 11am, Friday, July 6, 2018

Location: Glendale Peace Monument

(201 E. Colorado St. Glendale CA 91205)

 

 

90-minutes free parking is available at the Marketplace Parking Structure (Corner of Harvard and Maryland. 120 S. Maryland Ave. Glendale CA 91205)

 

Please come and join us to remember Grandma Kim's life.

 

Bok-deuk Kim, one of the survivors of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passed away on July 1 (local time) in South Korea. Kim was born in 1918 in Tongyoung, Korea. In 1939, she was promised a job at a factory but instead, taken to China into the military sexual slavery. She was later taken to the Philippines and forced to endure the sexual slavery until 1945. After she came back to her hometown after the war, she lived in silence without getting married until 1994 when she started speaking out to demand Japan's official apology and legal compensation. She donated her lifelong savings to provide educ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Her nephew said, "She used to say that she must receive the apology from the Japanese government before she dies."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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