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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재미한인작가 50명 대규모 아카이브 전시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14-04-04 (금) 15:00:13
 
뉴욕한국문화원 특별전시 ‘그늘의 시간(Shades of Time)’


그림과 조각 사진 등 뉴욕을 대표하는 한인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아카이브전이 맨해튼에서 펼쳐진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알재단(회장 이숙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가 화제의 특별전이다. 4월 9일부터 총 3차례 걸쳐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와 퀸즈 뮤지엄 파트너쉽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부, 2부 전시는 4월 9일부터 25일, 5월 1일부터 23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3부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퀸즈 뮤지엄에서 이어진다.

이우성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재미한인작가의 업적을 조명하는 대규모 아카이브 전시가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새로 단장한 퀸즈 미술관에서도 열리게 되어 뉴욕 한인들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성 원장은 "올해 초 뉴욕의 1세대 원로 김보현(미국명 포 김) 화백이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미술인들이 이번 아카이브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간의 그늘: 아카이브 2부’는 1989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에 정착하여 뉴욕 인근을 근거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인 작가 50여명의 아카이브 자료 및 정착 초기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열린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프로젝트 1탄 ‘채색된 시간 1955-1989’은 1955년부터 1989년까지 뉴욕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뉴욕한국문화원과 알재단은 2015년엔 30대의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한 아카이브 3차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1989년 이후 미국에 정착한 한인출신 미술가들은 1988년 서울올림픽경기와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 같은 국제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1990년대 다문화주의를 발판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들을 작품에서 투영(投影)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연작 ‘길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성모 화백을 비롯, 200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주인공이었던 서도호와 마이클 주, 데이비드 정, 바이런 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인 김수자 작가도 있다.

사진작가 니키리, 테이프로 공간에 붓자국을 남기는 곽선경, 비너스 작가 데비한, 안성민, 유선미(Sun You), 신형섭, 황란, 박유아 등 이 시기에 뉴욕에 정착,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대거 포함된다.

1990년대는 컴퓨터 관련 회사들이 승승장구하며 미국이 신자본주의 시대를 이끌어내는 경제적 호황기로 세계경제의 중심인 뉴욕이 미술시장을 주도하면서 보다 많은 한인작가들이 유럽보다는 뉴욕으로 몰려들었다.

90년대 뉴욕에 정착한 작가들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된 사진작가 이정진, 추상화가 황창하, 한국적 여인 이미지를 제작한 배소현 등이 있으며 수묵화가 홍성숙, 조각가 안형남 작가처럼 다른 곳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중견작가들도 있다.

미술대학의 유학생들은 1997년 한국의 IMF 구제금융위기로 경제적 타격을 받기도 했고 1999년 닷컴버블의 붕괴를 맛보았다. 특히 2001년 9•11 사태는 90년대의 황금기를 마감하는 중요한 사건으로는 많은 작가들의 예술적인 감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아카이브전과 함께 출간되는 1차, 2차 전시카탈로그는 아마존 등 미국 유명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는 전시 이후에도 계속 수집, 정리되며 뉴욕 첼시의 알재단 사무실에서 열람(閱覽)이 가능하다.

알재단의 이숙녀 회장은 “올해는 퀸즈 미술관이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해 주어 더욱더 값진 성과가 예상된다”면서 “아울러 필라델피아의 카펜터 재단, 뉴욕시 문화국 및 시의회 등에서도 후원을 받아 아카이브 전산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욕=민병옥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개막식 프리뷰 19일 열려


전시 개막식 및 프리뷰 행사는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리며 이우성 원장과 이숙녀 회장, 큐레이터 변경희 박사(뉴욕주립대 FIT 교수), 참여 작가 및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2부 전시와 3부 전시의 오프닝 리셉션은 각각 5월 1일(목)과 6월 29일(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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