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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헌시’ 세계 네티즌 감동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4-02-25 (화) 12:29:02


콰미 도우스 시인 ‘연아 헌시(獻詩)’ 화제

 

 




시인도 독자도 ‘퀸 연아’에 대한 헌사의 물결로 넘쳤다.



김연아의 아름다운 스포츠정신이 세계의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미국의 유명시인 콰미

도우스(Kwame Dawes)가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김연아 헌시(獻詩)’가 큰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WSJ 온라인판 ‘올림픽 시’란에 소개된 콰미 도우스의 시 제목은 ‘폐막식, 김연아, 예의없는 은메달(Closing Ceremony, Yuna Kim, Unceremonious Silver)’이다.

 

 




‘비상(Flight)’이라는 부제목과 함께 프롤로그와 4개연, 에필로그 등으로 구성된 이 시는 ‘연아를 위해’라는 소제목의 다섯 번째 연에서 김연아를 노래하고 있다.



‘그녀는 부드럽게 말했지/ 모든 게 끝나서 행복하다고/ 그녀가 금메달을 놓쳤을때/ 이건 속임수라고 소동이 있었지/ 그러나 연아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안도했지.../ 연아가 이제 끝났다고 말했을 때 나는 행복했어/ 이제 연아는 스케이트 없이 유한한 땅에 발을 내딛고/ 경기장 밖으로 조금씩 사라져가네.’



김연아에 대한 시인의 찬미(讚美)는 심판진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음에도 아무런 원망을 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경기를 마쳐 행복하다”고 말한 아름다운 스포츠정신에 기인한다. 독자들도 시인의 정서에 공감하며 댓글을 줄줄이 달며 ‘퀸 연아’에게 찬사를 보내며 여왕의 은퇴를 슬퍼하고 있다.



콰미 도우스 시인은 가나계 미국인으로 배우와 언론인 비평가 뮤지션 활동도 하고 있다. 구겐하임 펠로십을 수상한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네브라스카 대학 영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www.en.wikipedia.org


김연아 헌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주요 댓글들을 소개한다.




“천년이 지나도 당신이 천상의 7분간 우리에게 준 아름다움의 환희를 말할 수 없습니다“(조나단)



“연아를 위한 강력하고 우아한 시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녀가 올림픽에서 보여준 것에 대해 시인의 감성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연아는 두 번의 올림픽에서 완벽한 점프들을 해냈습니다. 한번의 올림픽이 가져오는 중압감이 얼마나 큰지 아무도 모릅니다. 연아는 인간이 매기는 점수를 초월한 사람입니다.”(디디크)



“이제 연아를 경기장에서 볼 수 없다니 울고 싶네요. 당신의 시도 나를 울립니다” (바네사)

 

 

 

“러시아소녀가 금메달연기를 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나요? 나도 봤지만 솔직히 소트니코바에 대해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그녀는 점프를 많이 하고 링크 구석구석을 누볐지요. 그게 기억나는 전부입니다. 연아의 연기는..우아함의 극치였고 점프는 차라리 시였습니다. 그게 내가 연아에게 기억나는 전부입니다. 연기의 격이 다릅니다. (Joe)

 

 




"고마워요 연아. 점수가 발표될 때 난 울었어요. 그렇지만 당신이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했을때 당신이 진짜 챔피언임을 알았어요. 당신이 그리울거에요.” (엘레나)



“연아는 마음의 금메달을 건 진짜 챔피언입니다”(익명의 독자)



“퀸 연아가 가져온 전설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은 비극이다. 당분간 그녀와 같은 수준의 선수는 볼 수 없을거다. 그녀가 자리를 비웠던 몇 년전을 생각해보라. 그녀는 우리에게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기술과 예술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줬다. 그것이 우리가 연아를 여왕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녀의 역사적 은퇴가 탐욕과 잔인성 역겨움에 의해 더럽혀진게 슬플뿐이다.” (존리)

 

 

photo by 뉴시스 김인철기자




 


“우리는 연아로부터 침착과 수준, 위엄, 관용이라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하나의 스승이며 그녀의 인생은 이제 시작됐습니다. 김연아,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마이크)



“그녀는 이 세계의 진짜 영웅이다!” (제니)



“당신이 보여준 숨막힐듯한 연기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부르듯 문자그대로 ‘여왕’입니다. 항상 당신의 경기에 매혹됐습니다. 다가올 미래가 최고의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지)



“연아 여왕이여 영원하라” (제디히)


 


 

 


“고마워요 콰미 도스 난 울고 있어요. 당신의 시는 너무나 멋집니다.” (정)



“당신의 아름다운시와 아름다운 여왕에 감사해요” (제이)



“지금 눈물이 나네요. 너무나 멋진 시에요. 퀸 연아. 당신은 나의 영웅이요 위대한 챔피언입니다.” (스텔라)

 

 

 <이하 photo by 뉴시스 김인철기자>


 


“연아에게, 당신의 침묵은 울림이 있네요. 우리에게 수백만개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우리는 갈라쇼에서 보여준 당신의 마지막 메시를 기억할겁니다. 당신은 가장 겸손하고 평화로운 위엄있고 아름다운 여왕입니다. 안녕. 영원히 사랑해요 (다이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연아, 난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추한 스캔들에도 당신이 여왕이라는게 행복해요. 아이스스케이팅 심판들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패는 계속되겠지요. 그게 슬프네요. 당신의 연기는 예술입니다.(M)

 


 

“그녀의 과거를 기억합니다. 그녀의 현재를 감사합니다. 그녀의 미래를 축복합니다.” (말로위)

 

 

 

 

“연아는 내게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움을 눈뜨게 해준 사람입니다. 2010밴쿠버에서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며 흠결없는 그녀의 경기를 기억합니다. 일찍이 그런 연기는 없었지요. 소치에서 일어난 일은 수치스럽습니다. 소트니코비가 금메달을 따낼 자격이 있는지는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연아는 소트니코바와 클래스가 다릅니다. 연아의 경력과 지금까지 해낸 것을 생각하면 둘을 비교하는것조차 연아에게 모욕입니다. 여왕의 은퇴를 보는 것이 슬프네요. 내 생전에 연아와 같은 에너지와 아름다움 우아함 품위 매력을 갖춘 선수를 볼 수 있을까요. 그러길 희망합니다.” (제임스 레이)


 


 


“퀸 연아의 연기는 다른 세계의 것이다. 그녀가 은메달로 끝났다고 사실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녀는 역사상 모든 시대를 통들어 가장 위대한 스케이터다. 여왕의 연기를 같은 시대에 목격하고 살았던 것은 영광이다. 퀸 연아가 앞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라며 그녀가 이 세상에 준 모든 것에 감사한다. (존)



“우리는 연아를 영원히 그리워할겁니다”(Peter)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Closing Ceremony, Yuna Kim, Unceremonious Silver



http://blogs.wsj.com/speakeasy/2014/02/23/closing-ceremony-yuna-kim-unceremonious-silver-olympic-poetry/?KEYWORDS=yuna



네티즌 댓글



http://blogs.wsj.com/speakeasy/2014/02/23/closing-ceremony-yuna-kim-unceremonious-silver-olympic-poetry/tab/comments/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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