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나눔문화 확산

‘공무원 봉사왕’을 아시나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제2회 상록자원봉사단 봉사왕(奉仕王) 대회를 3월 28일 개최했다.
공단은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의 상호 교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봉사왕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단체부문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및 농가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 예산행정상록봉사단이 최고의 봉사단으로 선정되었으며, 과천시 상록봉사단 등 10개 봉사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경상록원예치료봉사단의 김동인님이 연간 1,464시간의 봉사활동을 하여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의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대상: 신노우, 최우수상: 이복수, 오송자)도 행사에 참여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퇴직공무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공단에서는 퇴직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이 사회에 더 큰 울림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전국 271개 봉사단,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늘봄학교 지원,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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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4월 1일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JST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들과 상록자원봉사단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소양 교육, △봉사단 운영 계획 안내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은 인천광역시 소재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해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에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이웃과 공동체에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 경인·강원지부에는 51개 봉사단, 1,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