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미국과 러시아 외교관들이 지난 14일 한반도 정세(政勢)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교부 공보실이 밝혔다.
레그늄통신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차관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이날 전화 통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화통화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러시아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한반도 정세와 역내 모든 문제의 복합적 해결에 관련된 당사국들의 향후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레그늄통신은 “한반도에 있는 두 국가, 한국과 북한은 모두 자국의 군사적 전력을 계속 증강시키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이며 북한은 적국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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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미국의 약화, 한반도 통일문제 도울 것’ 러 전문가 (20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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