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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북한 주요 핵보유국 진입”

북한의 무인잠수정 개발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3-04-07 (금) 19:00:35

북한의 무인잠수정 개발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에서 유례없이 약진하여 이 분야에서 주요 군사강국의 지위에 사실상 도달했다고 군사전문가인 이고리 코로트첸코 나치오날나야 오보로나(국가방위)’지 편집장이 28일 리아노보스티에 밝혔다.

 

앞서 북한 노동당 김정은 총비서는 핵무기 보유량을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늘리기 위해 핵무기 제조를 증대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트첸코 편집장은 현재 북한은 최근 시험한 모든 최신 무기들의 대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북한은 적어도 핵미사일 무기에서는 이미 첨단 군사 강국 범주에 부합한다. 북한의 방산 단지는 국가 지도부가 내리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산업과 과학이 수년간 제재 아래 있는 국가로서는 유례없는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장착한 자체 이동식 지상 미사일 시스템의 개발은 북한 방산업체의 비약적 발전의 증거이다. 코로트첸코 편집장은 또한 러시아의 스타투스-6’(무인잠수정 포세이돈)과 유사한 신형 무인 잠수정을 포함한 기타 핵무기 운반수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트첸코 편집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북한이 먼저 전쟁을 시작할 계획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군사적 개발은 우선적으로 억제(抑制)를 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유감스럽게도 우리 중에서는 북한에 대해 객관적인 견해가 지배적이지는 않다. 종종 북한의 지도부는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들은 충분히 책임감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며 적절한 사람들로 자국의 핵개발의 주요 목적을 미국, 일본, 한국 측으로부터의 침략을 불용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 북한이 침략에 동등한 핵타격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이 나라를 공격하기 원하는 국가들을 억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북한의 무인잠수정 개발 (3.28 네자비시마야가제타 온라인)

 

북한이 327일 동해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도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無人潛水艇)을 시험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27일 당 간부들과 과학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핵무기 보유량 확대를 위해 미사일 연료 생산을 기하급수적으로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또한 핵무기 산업을 위한 모종의 중대 과제들을 설정했다.

 

북한 언론은 이전의 전술 미사일보다 크기가 작은 신형 전술미사일을 점검하는 김정은 총비서의 사진을 게재했다. 북한 정부는 또한 미사일 발사 시험 횟수를 계속 증가시키고 있다. 3월에만 북한은 7회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시행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두 번의 발사는 미국 니미츠 핵항공모함과 한국의 구축함 2척이 참가한 한미연합해군훈련 직전에 이루어졌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43일까지 2주간 계속된다. 이 훈련에는 상륙훈련도 포함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과 한국, 일본 군당국은 중대한 도발이라고 말했다. 미사일들은 370km를 비행하여 동해에 낙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가 모의 핵폭발 시험이었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해만 지금까지 20회 이상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AP 통신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전에 마지막으로 핵실험이 이루어진 것은 2017년이었다.

 

또한 일본의 교도통신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진 다른 시험에 주목했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무인잠수정을 가동시켰으며 이 잠수정은 41시간 이상을 잠항하여 정확히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런데 321-23일에는 59시간 동안 수중 잠항을 한 다른 무인잠수정의 시험을 시행했다.

 

러시아 중국현대아시아 연구소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수석연구원은 북한의 무기 시험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분리해서 별도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한국 쪽에서 이루어지는 군사훈련이 현재 단순히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 특수부대는 충분히 적의 지도부를 괴멸하거나 수중 장벽을 강화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각 측은 상대편의 도발 때문에 방어를 강화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네자비시마야가제타에 설명했다.

 

여러 서방의 언론들은 소식통들을 인용하여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북한의 신무기 시험은 이제 어떤 것이든 많은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질문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제기되는 것은 북한이 현재 러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국의 방산기업들을 광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네자비시마야가제타와의 대담에서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서방 언론들의 보도는 사실일 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 경우 드러났어야 할 증거가 제시된 적이 없다.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바다를 통한 공급은 통제되어 있고 도로 교통은 운행되지 않고 있으며 철도 교통은 주기적이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북한이 순간이동으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서방의 대북제재가 한반도에서 잦아들었던 군사적 분쟁을 다시 고조(高調)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세계질서의 변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 질서는 붕괴되고 있으며 새로운 질서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여기서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을 주기 위한 요인으로서 제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그저 무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국제 형사 재판소와 관련하여 미국 정부가 이중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역사를 통해서는 특정 기준을 개발하는 조직의 의견은 아예 무시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서방이 끊임없이 북한과 러시아 측으로부터 위협이 크며, 이 두 국가가 동맹을 이룰 것이라고 발언하는 것은 어느 순간에 이르면 그 말 자체가 자기실현적인 예언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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