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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봄축제, 26일간 706만명 즐겼다

외국인 관광객 117여만명 참여.. 글로벌 축제 도약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6-05-21 (목) 01:33:26

외국인 관광객 117여만명 참여.. 글로벌 축제 도약

 


 

여의도·뚝섬·잠실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26일간 열린 서울 대표 봄축제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총 706만 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면서 이번 축제는 방문객을 물론, 이동인구 및 인근 상권 매출 증가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 글로벌 축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은 총 706만명으로 지난해(4.30.~5.5.) 82만명 대비 무려 8.5배 증가했고 축제 기간(4.10~5.5.) 한강공원을 찾은 방문객도 전년 동기간 462만명보다 1.5배 가량 늘었다. 특히 황금연휴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한 슈퍼위크(5.1.~5.5)에 축제를 즐긴 인원은 184만6,585명으로 전년 같은 축제기간 64만1,190명과 비교해 120만5,395명, 2.9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올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은 117만2,724명으로 전체 참여인원의 약 17%를 기록하며 ‘한강’이라는 서울 대표 매력 자원과 K-컬처가 결합 된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동력도 확인(確認)했다.

 

‘서울스프링페스타’ 흥행은 차별화된 콘텐츠가 견인했다. K-팝, 무용, 패션 등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 ‘원더쇼’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여의도 물빛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시그니처쇼’는 약 8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새로운 야간 관광의 명소로 떠올랐다.

 



이 밖에도 수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한강 그네’와 ‘한강 회전목마’, 이색 수상체험 ‘워터볼 굴리기’, ‘한강 꿈의 운동장’, 2,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 시민 참여형 로드쇼 ‘포켓몬 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한강 일대를 거대한 체험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온라인의 열기도 고무적이다. 한강 위 회전목마와 조명,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은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른바 ‘인생샷’ 명소로 등극하며 인스타그램 릴스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시는 이러한 2천 건이 넘는 자발적인 공유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참여형 홍보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축제는 한강 수변 교통 이용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한강버스 7개 선착장에 조성한 테마 놀이터 ‘7 이모션스’와 미션 수행 액티비티 ‘트레저헌트’에는 총 10만 188명이 참여했고 5월 1일부터 5일까지의 ‘슈퍼 위크’ 기간 동안 한강버스 일평균 탑승객은 축제 전 대비 약 125% 증가했다.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한 ㈜플러스 플래너에 따르면, 올해 모객 인원은 전년 대비 32.5%, 매출액은 41.1% 증가했으며, 방문객 유입시장도 동남아 31%, 중국·일본 28%를 중심으로 미주, 유럽은 물론 중동·오세아니아 등 신흥 시장으로도 고르게 확대됐다. 특히 망원한강공원 프로그램과 망원시장을 연계한 방문 패키지를 운영해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이 보유한 매력적인 자연 경관에 야간 특화 콘텐츠, 고품격 K-컬처 공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매년 봄 필수로 방문하고 싶은 ‘글로벌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365일 축제가 이어지는 도시 실현을 위해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쉬엄쉬엄한강3종축제’, ‘서울어텀페스티벌’, ‘서울윈터페스티벌’ 등 사계절 대표축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사계절 축제 참여 인원은 총 1300만명이었으며 온라인 콘텐츠 역시 약 3억 4천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한강을 무대로 봄의 정취(情趣)와 K-컬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 경관과 독보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대표 봄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서울시 외국관광객 취향저격 프로그램 가동 (2026.4.30.)

2026 서울환대주간 운영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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