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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양키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 애도물결

글쓴이 : min 날짜 : 2010-07-15 (목) 13:06:20
 
 

13일(이하 현지시간) 타계한 뉴욕 양키스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구단주를 애도하는 뉴요커의 행렬이 양키 스타디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습성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키 스타디움 앞에 세워져 있는 소형 상징물에는 누군가가 꽂아놓은 두 송이의 꽃이 비를 머금은 채 애도객을 맞이했다. 뉴욕시청과 양키 스타디움의 성조기는 조기로 내려졌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스타인브레너는 매우 특별한 삶을 살았고, 그의 성공을 향한 집념과 열정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의 죽음은 뉴욕 야구의 한 세기를 마감하는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설의 야구 선수 요기 베라 역시 “조지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보스였다. 그는 양키스를 챔피언으로 만들었고, 열정적이고 신사적이며 보살피는 삶을 살았다. 누가 그를 그리워하지 않겠는가?“라며 슬픔을 나타냈다.

 

한편 양키스는 유니폼에 전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와 지난 11일 타계한 아나운서 밥 쉐퍼드의 명복을 기리는 패치를 부착했다.

13일 올스타전에 출전한 양키즈 소속 선수들은 왼쪽 팔에 검은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스타인브레너를 기리는 패치는 홈 경기때 입는 줄무늬 유니폼의 이니셜 NY 윗쪽에 부착되고, 쉐퍼드 패치는 홈 경기와 원정 경기 유니폼의 왼쪽 팔에 부착된다.

양키스의 ‘목소리’ 쉐퍼드는 1951년부터 2007년까지 57년간 양키스 구장의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꼬리뉴스>

스타인브레너 명예의 전당 오를까

 

각 방송사가 스타인브레너의 부음을 앞 다퉈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ABC 방송은 13일 오후 6시(미동부시간) 스타인브레너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양키스의 전설’을 발빠르게 방영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ABC 방송은 “스타인브레너를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올려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온라인 투표에 부쳐 네티즌의 의견을 묻고 있는데, 이날 현재, 명예의 전당에 올려야한다는 답은 72%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반면 ”그는 단지 사업가일 뿐이다“라며 반대한다는 의견은 21%, 그리고 잘 모르겠다는 답이 5%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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