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 교사 10대 여학생 성관계 교사자격박탈 십대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뉴저지주 에디슨 고등학교 수학교사가 3년 보호관찰형(保護觀察刑)과 함께 교사 자격이 박탈됐다.
뉴저지 검찰청은 23일(현지시간) 에디슨 고등학교에서 수학과목을 가르쳐 온 안토니 라제타(27) 교사가 이 학교의 열일곱살 된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라제타는 지난 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전격 체포된 라제타 교사는 지난 5월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낮추는 ‘플리 바겐(Plea Bargain)’으로 실형을 면하게 됐다.
<꼬리뉴스> 미성년자 건드리고 플리바겐? 뉴저지 에디슨은 한인최초의 선출직 시장으로 재임한 최준희(준 초이) 시장으로 낯익은 도시다. 어디나 도시의 이미지를 흐리는 인간들은 있지만 미국 학교에서도 미성년의 여학생과 관계하는 몰지각한 교사들이 꽤 된다. 이런 미국을 비웃고 싶지만 동방예의지국인 모국의 도덕 부재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