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0대 남자 교사가 여고생의 볼기를 때리는 체벌을 했다가 성추행으로 기소됐다.
커네티컷주 엔필드시 공립고등학교에서 프랜씨스 아호지 씨(54)는 한 여학생이 수업 중 책상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앉아 스프레이 글루를 뿌리는 등, 말을 듣지 않자 여학생의 볼기를 수 차례 때렸다.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여학생의 부모는 교육국에 성추행 불평 신고를 접수했고, 엔필드시 검찰은 아호지 씨를 성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아호지 씨는 이번 사건으로 면직처분됐으며 다음달 13일 성추행 혐의에 대한 최종 판결을 받게 된다.
<꼬리뉴스>
왜 다큰 처녀 볼기를 때려
신체적 체벌 자체를 보기 힘든 미국에서 50대 남자교사가 여고생의 볼기를 때리다니 그야말로 황당뉴스..
한국에서도 문제가 될 것을, 하물며 미국에서..아호지 씨, 대체 무슨 생각으로 볼기를 철썩철썩 때리셨나요? 설마 귀여워서 그런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