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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슈퍼화요일’ 승리로 유리한 고지 <美헤드라인뉴스>

글쓴이 : newsroh 날짜 : 2012-03-15 (목) 23:07:10

ㅇ 미트 롬니 후보, 슈퍼 화요일 6개주에서 승리하며 대세론 가속

- 10개주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치러진 6일 롬니는 메사추세츠, 오하이오 등 6개주, 샌토럼은 테네세 등 3개주, 깅리치는 조지아에서 승리

 

- 공화당 후보로 확정되려면 1144명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하며 3월 8일 기준 NYT 추산에 따르면 대의원 확보 숫자는 롬니 421명, 샌토럼 181명

ㅇ 그러나 롬니가 확실한 압승을 보여주지 못해 공화당 경선 장기전 양상을 띄는 등 오바마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 롬니가 이번 경선의 최대승부처인 오하이오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샌토럼에 불과 1%밖에 앞서지 못해 압승을 거두지는 못함

- 경선 장기화에 따른 치열한 경쟁으로 상호 비방전이 심해지면서 경선 후보들에 대한 비당원 유권자들의 호감도 낮아져 본선 경쟁력 하락

애플, 뉴 아이패드 공개

ㅇ 화질과 속도 개선한 아이패드 2 후속모델, 뉴 아이패드 공개

- 뉴 아이패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로 해상도 4배 증가, 4G LTE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그래픽 향상이 이뤄진 A5X 탑재됨

-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0개국에서 16일 1차 출시를 앞둔 뉴 아이패드의 1차 공급분이 모두 소진되는 등 뉴 아이패드 흥행몰이 시작

ㅇ 애플의 새 아이패드가 기존 PC시장을 더 빠르게 잠식할 것이란 전망

- 아이패드처럼 노트북에 맞먹는 태블릿의 출현은 OS변동 시기에 PC를 교체하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이 이제는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구매추세

- 전통적으로 PC 시장의 주요 영역이었던 이메일, SNS, 인터넷 액세스 등이 미디어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도 가능해져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올라

미 의회, 중소기업 기업공개 기준완화 추진

ㅇ 기업공개 기준 완화하여 벤처 및 중소기업의 자금도모 용이하도록 지원

- 미 하원, 3월 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규제 완화 법안 Jumpstart Our Business Starups(JOBS) Act, 찬성 390 vs 반대 23 으로 초당적 지지 얻으면서 통과

- 중소기업의 기업공개 및 투자자 확보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고용촉진 가능하게 해 미국 내 일자리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

ㅇ 대선 앞두고 일자리 창출이 최대현안인 상황에서 상원에서도 별다른 의회 대치 없이 통과 전망

- 상원대표 해리 리드(D)는 일자리 창출 효과 증가시킬 수 있는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추가한 유사법안을 3월 셋째주 도입하여 표결에 부칠 계획

- 하원 다수당 대표 에릭 칸토(R) 의원도 이번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지를 보내고 있고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법안이라며 무난한 통과 전망

미국, 비시장경제국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 유지

ㅇ 미국내 산업 보호 및 불공정 무역관행을 규제하기 위한 초당적 법안 통과

- 3월 둘째주, 상하원은 중국, 베트남과 같은 비시장경제국에 대해 상무부가 상계관세를 계속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통과

- 미 산업에 피해를 주고 미국내 일자리를 빼앗아 가며 시장을 왜곡시키는 중국과 같은 국가의 불공정한 보조금에 맞서 싸우기 위한 강경 조치

ㅇ 오바마 대통령, ’11년 말 미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에 대한 재심 요구 지속

- 작년 11월 19일 중국의 미 연방항소법원 제소로 법원은 비시장경제국에 대해 상무부가 상계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하여 중국, 베트남 제품에 부과된 상계관세 철회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

- 금번 법안 통과로 기존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이 수정될 것으로 보여 미중 무역갈등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전망

<자료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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