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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국민투표 10일 완료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2-12-11 (화) 13:28:30

 


 

재외국민들의 선택은 끝났다. 본국에선 대선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지만 해외에 있는 국민들은 10일 일찌감치 투표를 끝냈다.

 

헌정사상 처음 전 세계 110개국 164곳의 투표소에서 시행된 18대 대선 재외국민투표가 하와이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끝으로 완료됐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지역에 따라 4~6일간 진행된 재외국민투표는 특별한 문제 없이 순조롭게 종료됐다.

 



한편 맨해튼의 뉴욕총영사관 투표소엔 마감시간인 5시까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이 발걸음이 이어졌고 1254명(재외선거인 219명, 국외부재자 1,035명)이 참여했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관위(위원장 진승엽)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마감결과 총 7,548명(재외선거인 1,968명, 국외부재자 5,580명)이 투표, 선거인수 대비 68.0%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투표자별 분석결과를 보면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은 2,544명중 1,968명이 참여해 77.4%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국외부재자는 8,561명중 5,580명이 참여해 상대적으로 낮은 65.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셔틀버스 운행은 총 2,600명의 유권자가 이용하여 전체 투표자의 34.4%에 이르렀고, 지역별로는 뉴저지 지역이 1,230명, 플러싱 지역 1,027명, 맨하탄 지역 343명이다.

 

지난 총선의 경우 투표율이 40%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선거의 높은 투표율은 이는 대선에 대한 재외 유권자들의 관심과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 투표편의 제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진승엽 위원장은 “6일간의 투표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완벽하고 모범적인 재외선거관리가 됐다”고 평가하고 “재외선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한인언론사, 한인단체는 물론 자원봉사자 및 투표사무원 등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재외선거 투표지 외교행낭에 담겨 11일 본국 수송

 

재외국민들의 투표가 완료됨에 따라 각 투표소 투표지는 외교행낭에 옮겨져 이튿날 본국으로 수송된다.

 


 

뉴욕 지역 투표지는 재외선거인이 직접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채로 외교행낭에 담아 11일 낮 12시20분 JFK 공항에서 대한항공(KE 082)편으로 국내로 수송된다.

 

재외투표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중앙선관위, 외교통상부, 우정사업본부 및 정당에서 추천한 참관인의 확인하에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기우편으로 발송, 재외투표함에 보관되며 선거일인 12월 19일 투표마감 후 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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