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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원로미술가 임충섭 회고전

동서양 경계 허물며 독특한 작품세계 구축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25-02-12 (수) 17:47:34

동서양 경계 허물며 독특한 작품세계 구축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2025년 첫 번째 전시로 뉴욕을 대표하는 원로미술가 임충섭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연다.

 

‘Choong Sup Lim: 사 잇 / In Between’ 제목의 전시는 219()부터 412()까지 문화원 1층 아트리움과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1941년생인 임충섭 작가는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접근법(接近法)으로 잘 알려진 작가로 1964년 서울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뉴욕으로 이주해 약 50여 년간 동서양 미학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줬다.

 

뉴욕에 정착한 이후 한국 전통과 현대적 예술을 연결하는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으며 그의 작품에는 고향 진천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자연적 감수성과 뉴욕에서의 도시적 경험이 조화롭게 녹아있다.

 


 <임충섭 작가 맨하탄 트라이베카 작업실에서>


이번 회고전은 임충섭 작가의 반세기 뉴욕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로, 초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예술적 여정(旅程)을 생생하게 담아낸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아울러 그의 일상과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현재도 뉴욕 트라이베카 스튜디오에서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임 작가는 브루클린 미술관 아트스쿨(Brooklyn Museum Art School)의 막스 베크만 기념 장학금(Max Beckmann Memorial Scholarship)을 받았고, 뉴욕대학교 미술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그의 작품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MMCA),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워싱턴 D.C. 허쉬혼 미술관 및 조각 정원(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등 세계적인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개막식은 219()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문의: 큐레이터 조희성 212-759-9550 내선 204)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한국문화원 라 칼라스’ & ‘겨울나그네공연 개최 (2025.2.11.)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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