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유랑단’이 푸드트럭을 타고 미국을 누빈다.
비빔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탄생한 청년 단체 '비빔밥 유랑단' 5기 단원들이 또한번의 한식(韓食) 대장정을 위해 16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올해는 행사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푸드 트럭(Food truck)을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식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비빔밥 유랑단은 지난 2011년 탄생해 그 해 세계 40개 도시를 돌며 100회의 비빔밥 테이블을 차려 화제를 모았다.
5기 단원은 창설멤버인 강상균(34) 단장을 주축으로 송영욱(29) 팀장, 최병환(28) 기장, 정재영 임지윤 권여원 김소선(이상 25) 이의종 김선미 문희권 김선미(이상 24), 김효경(23) 등 12명이다.
강성균 단장은 "앞으로 6개월간 미국 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Food truck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장소에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지역 정부기관인 샌 베니토 카운티와 공립학교 등지에서 한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미셸 오바마가 주관하는 건강 캠페인 'Let’s move'에 동참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과의 행사도 마련하는 등 한식 글로벌 마케팅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擴大)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도 CJ 제일제당 비비고의 후원으로 건강 음식 비빔밥과 건강 캠페인을 결합한 'Begin your Bibimbap’의 캐치 프레이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빔밥 유랑단 창설이후 해외 활동을 후원해온 CJ 제일제당은 비빔밥 유랑단의 활동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시식 행사에서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 요리를 만들 때 쓰이는 모든 식재료를 제공한다.
뉴욕=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사진=비빔밥 유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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