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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언론인들 서울 강원 국제심포지엄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행사 열어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3-10-30 (월) 21:23:0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행사 열어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30일과 31일 서울 춘천 양구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 회장 강남중)30일 서울 무교동 건설회관 행사장에서 2023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언론인 40여명이 참석했고 온라인 Zoom으로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브라질 등지에서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함께 했다.



 


심포지엄 1세션에서는 서영석 전 대전MBC 보도국장의 사회로 재외동포 민족정체성 보존을 주제로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발표했고 민지영 뉴스로 편집국장과 전길운 한민족신문 발행인이 각각 토론을 했다.

 

정진석 명예교수는 한국 근대신문(近代新聞)의 출발점인 20세기를 전후로 미주지역과 러시아 연해주의 항일언론 역사와 일제의 해외발행 신문 탄압, 일제 강점이후의 신문발행, 국내 매체의 해외진출을 조망(眺望) 했다.



 


토론에서 민지영 국장은 재외동포언론의 역사는 크게 보아 국권수호와 민족정체성 보존, 동포사회의 구심체 역할에 매진한 역사라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한인사회를 결집하고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동포언론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부와 동포청, 언론재단 등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동포청 전망에 대해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발제를 했고 최용국 뉴욕일보 서울지사장이 사회를, 로창현 뉴스로 고문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구홍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 설립은 물론, 1963년 해외교포문제연구소를 창립한 이래로 무려 60년 넘게 재외동포문제를 연구하신 산증인이다. 이날 발제를 통해 동포청 설립문제를 1973년부터 국회에 청원(請願)하는 등 그간 겪었던 여러 비화들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토론에서 로창현 고문은 동포청이 모국 국민과 재외동포들이 연결고리를 갖고 공감대를 조성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기여도가 얼마나 큰 지 부각하여 우리 국민들이 재외동포들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홍보 마케팅의 노력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원자력 소통의 제문제’(박상덕 원자력정책센터수석)휴전 73주년과 6.25참전용사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유영옥 경기대명예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해 열린 2세션에서는 강원도민일보 김종석회장이 다극화 시대 신냉전시대의 지방언론과 재외동포언론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Glocalization(세방화) 시대 지방신문의 전방지(Regionational Newspaper)라는 새로운 역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포지엄 후에는 강원민방(G1)을 방문하고 창설의 주역이었던 박기병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류발전을 위한 폴리뉴스와의 업무 협약식과 산하단체로 설립된 글로벌한류위원회 전문위원 위촉식도 아울러 열렸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2일차인 31일엔 평가토론과 결의문 채택 등 종합토론을 하고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박수근미술관, 이해인수녀기념관 등 현장 취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우편전자투표, 복수국적 전면시행재외언론인 결의문 (2021.10.29.)

2021 재외동포방송신문편집인협회 국제심포지엄 폐막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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