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유스앰배서더 줄리아드예비학교팀 연주

문화복지 NGO 이노비(사무총장 김재연)가 6일 맨하탄 UES에 위치한 양로원(養老院)에서 감동적인 콘서트를 펼쳤다. 이노비는 2011년부터 이 양로원을 꾸준히 방문해오며, 무료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연은 줄리아드 예비학교(Juilliard Pre-College) 학생들로 구성된 이노비 유스 앰배서더팀의 연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는 100명이 넘는 노인들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노비 유스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컬럼비아 프렙스쿨 11학년에 재학 중인 진안 로렌티어 우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모두 줄리아드 예비학교 출신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소외(疏外)된 이웃들에게 기쁨과 치유를 전하겠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유스 앰배서더팀은 올해 총 세 번의 무료 봉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이노비를 통해 음악과 재능을 계속해서 나눌 예정이다.
연주엔 진안 로렌티어 우(팀 리더)를 비롯, 노아 정-이겔만, 캐서린 정, 에드워드 리, 하나 채, 도로시 천, 재키 촹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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