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발사업체 “세번째 무산되면 취소”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경량 발사체(發射體) ‘앙가라1.2’의 최초 상업 발사인 한국 아리랑 6호(KOMPSAT-6) 발사가 아리랑 6호 위성의 준비 미비로 22년으로 연기되었다.
이 발사체의 제조업체인 러시아 국립 흐루니체프 우주과학 센터 알렉세이 바로치코 소장은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세번째도 무산되면 ‘앙가라’ 발사체는 다른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치코 소장은 “우리(러시아) 측에서는 발사체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측 파트너들은 위성이 팬데믹으로 다 준비되지 못했다고 재차 발사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 번까지 벌금을 물지 않고 발사를 연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발사 예정 시기가 2022년 2분기로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이유로 해서 한국 측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발사체는 흐루니체프 센터에 남겨지게 되고 다른 용도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앙가라1.2 발사체의 아리랑 6호 위성 발사계약은 2016년에 체결되었다. 처음 계획으로는 2020년 발사가 있을 예정이었고 이후 발사가 2021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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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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