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 ‘미국은들어라 시민행동 캠페인’

미국의 전쟁범죄 사진들을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시위형식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풀뿌리통일단체 AOK(Acion One Korea) 회원들이 16일 오후 광화문에서 미군의 전쟁범죄를 고발하는 특별한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속에서 정연진 이기묘 상임대표와 김은희 공동대표, 정원순 동분선 정강주 씨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낮 12시50분부터 세종대왕상과 미대사관이 보이는 세종대왕상 앞에 모여 ‘한국전쟁과 폭격’ ‘한국에서의 학살’ ‘불량국가 미국’ ‘미국의 전 세계 침략사’ 등 준비한 대형 배너들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은희 공동대표가 미국 지도자를 포함한 세계지성들에게 전쟁국가 미국의 본질에 대한 일갈(一喝)을 했고 이기묘 상임대표가 전세계 미국 전쟁범죄 규모와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 촉구와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정원순, 동분선 씨가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폭격과 대전 골령골 민간학살의 실체에 대해 증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진 상임대표는 미국의 라틴 아메리카 침략과 구데타 지원· 전쟁조장 등 간접 전쟁의 범죄성에 대해 사진 설명을 했다.
이들은 전쟁과 전쟁범죄 없는 세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며 故 백기완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미국의 방해를 물리치고 평화 통일을 이루어 나가자고 결의를 높였다

또한 미국 대사관 방향으로 ‘대북제재 해제하라’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는 문구의 한영 구호들이 적히 배너를 들고 1인시위도 전개했다.
한편 전날엔 같은 자리에서 AOK한국의 김자현 시인과 유화득 회원, 정연진 대표가 ‘아메리카NO 국제평화행동’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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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미국이 인권말할 자격있나?” (2020.6.3.)
‘미국은들어라 시민행동’서울서‘화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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