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국립 가말레야 전염병 미생물학 센터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소장이 올해 중반이면 이미 집단면역(集團免疫)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러시아 국민 60%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타스 통신과 카즈인포름 통신 공동 인터뷰에서 “현재의 백신 생산 수준이라면 올해 중반쯤이면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국민 60%의 백신 접종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시아에서는 1월 18일 각 지역들에서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을 시작했다. 푸틴 러 대통령은 1월 13일 백신 접종을 대규모 집단 접종으로 전환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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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러시아에서 물러나기 시작” (타스통신 2.5)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러시아에서 코로나19가 물러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24”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실제로 코로나19가 물러가는 것을 보고 있다” 말했다.
무라슈코 장관은 러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최근 3주간 30%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격리 중인 환자의 수가 최근 3주간 총 3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치료 중인 환자의 총 수는 여전히 높은 수치로 약 80만명이다”라고 말했다.
무라슈코 보건부 장관은 러시아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은 이미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러시아 국내의 역학 상황을 바꾸어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대량 접종은 역학 과정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 지역에 현재 공급된 백신 분량과 이미 접종을 받은 국민 그 자체가 이미 역학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이며 따라서 우리는 이미 긍정적 효과를 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코로나19 방역 대책본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러시아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6,688명이다. 방역대책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상대적으로 볼 때 확진자 증가율이 0.43%임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