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러시아 ‘DOM.RF’사가 블라디보스톡 루스키 섬 복합개발사업 공동실행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지 베도모스티가 보도했다.
베도모스티지에 따르면 양사는 MOU를 체결하고 루스키 섬 345헥타르 부지(敷地)에 총 130만 m2의 부동산을 건설할 계획으로, 이중 1백만 m2는 주택이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면적은 상업 시설들과 사회적 인프라(교육, 의료기관들)가 될 예정이다.
베도모스티 소식통에 따르면 ‘DOM.RF’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부지를 제공하고 주택 건설 사업 재원(財源) 확보를 위한 투자 유치와 사회적 및 교통 인프라 건설 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 발행 등에 조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총 투자비용은 800억-900억 루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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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광양시 러 자매도시 아스트라한 사진전 개최
전남 광양시에서 6개국 12개 도시가 참여하는 ‘2020 국제 자매·우호도시 사진전’이 개최되었다고 아스트라한스키리스톡 통신이 22일 전했다.
러시아에서는 아스트라한시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2019년 4월 우윤근 당시 주러 한국 대사와 정현복 광양시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이 아스트라한 주를 공식 방문했다. 방문 일정 중 아스트라한시와 광양시는 MOU를 체결했고 이에 따라 카스피해 지역의 중심도시인 아스트라한은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최초로 동북아 도시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가을 초 광양시청에서 아스트라한 주 국제관계청에 국제 자매·우호도시 사진전에 참가 초청과 함께 아스트라한에 대한 실제 정보와 도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최측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아스트라한 주 문화광광부와 아스트라한시 정부는 짧은 시일 내에 도시 경관을 담은 사진과 정보를 발송했다.
그 결과 이번 사진전에는 역사 깊은 고도 아스트라한시의 명승지와 전통, 관습, 문화, 그리고 현재를 보여주는 총 25점의 사진이 전시되었다. 아스트라한 부스는 도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사진 밑에는 사진전 관람객들이 멀고 먼 러시아의 자매도시를 알 수 있도록 간략한 설명이 제공되었다.
관람객들은 “사진전이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된 후 아스트라한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