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브루클린한인회, 韓다이노즈 만남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최윤희 회장(오른쪽)이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와 함께 협력을 다짐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와 브루클린한인회가 한국의 사회복지·청소년 전문기관 및 다이노즈와 함께 한·미 양국의 교육·복지·청소년 교류와 차세대 육성(育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APAGNY와 브루클린한인회는 지난 9월 30일 ‘KAPAGNY–다이노즈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Founder & CEO 겸 브루클린한인회장을 비롯한 뉴욕 한인사회 관계자 11명과 이가영 다이노즈 대표 등 한국 방문단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측에서 최윤희 회장, 변희숙 공동회장, 방지현 공동회장, 유경희 수석부회장, 성금조 하바드 대학 부회장, 헬렌 김 커뮤니티 부회장, 민디 김 롱아일랜드 부회장, 오푸름 미래전략부 리더, 강민주 서기, 에스더 한 미래전략부 관계자, 김혜진 미래전략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 방문단에서는 이가영 다이노즈 대표, 변주희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팀장, 연보라 밀알복지재단 대외협력실 실장, 이범택 아름다운가게 전략기획실 실장, 이선정 달성정신재활센터 해피하우스 시설장, 김지나 방배유스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교육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축적(蓄積)된 경험을 공유하고, 뉴욕 한인사회 및 다문화 커뮤니티와 한국의 전문기관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청소년·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정신건강·차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윤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뉴욕브루클린한인회가 그동안 뉴욕 지역에서 추진해 온 학부모 및 가정 지원, 미국 공교육 및 학교와의 협력, 청소년·차세대 프로그램, 다문화 커뮤니티 봉사, K-Culture 교류 활동 등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한국의 전문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뉴욕의 학교·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가 서로 연결된다면 교육과 복지뿐 아니라 우리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국제교류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만남이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뉴욕을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교육·복지·차세대 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방문단은 사회복지와 청소년, 장애인 및 취약계층(脆弱階層) 지원, 정신재활, 지역사회 복지, 나눔문화 확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들의 사업과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양측은 협력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MOU 체결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선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 간 연락망을 구축해 정기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윤희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국의 전문성과 뉴욕 한인사회가 보유한 교육·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PAGNY와 브루클린한인회는 앞으로 한국의 사회복지·청소년 기관 및 다이노즈와 협력해 교육과 복지 분야의 정보 및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한·미 청소년과 차세대가 참여하는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K-Culture를 접목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사회와 다문화 커뮤니티 간의 연대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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