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참전용사의날 맞아

미국에서 장애인과 암환자, 입원환자, 양로원 거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疏外) 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연주회를 개최하는 이노비가 11월 11일 베테랑스데이(참전용사의날)을 맞아 뉴저지 양로원을 찾았다.
이날 이노비는 뉴저지 은혜가든의 참전용사들과, 양로원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인의 클래식 음악가들은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과 팝송, 뮤지컬 등 아름다운 연주로 따뜻이 위로했다.
소프라노 전예원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소프라노 권현이, 바리톤 차승호와 피아니스트 이지연이 참여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재외동포청(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공연, 후원 문의 enon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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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브롱스 호스피스병원 힐링음악회 (2023.10.30.)
이노비의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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