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여행> 상영회와 간담회 열려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한 8년의 여정.
세월호참사 8주기 온라인 추모식(追慕式)이 4월 16일 한국과 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와 연결되어 진행됐다.
4.16해외연대,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시간은 연극 <기억여행>을 온라인으로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순서로 마련됐다. 미국, 일본, 독일, 남아공, 태국 등 전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LA 김미라씨의 진행으로 보스턴 이금주씨가 추모사를, LA 이유진씨가 추모시를 각각 낭송했고, 세월호 어머니들이 열연한 연극을 관람했다.

<기억여행>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어머니들로 구성된 극단 '노란리본'의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8년의 세월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진실'을 찾기 위한 가족들의 여정(旅程)을 담았다.
연극 상영 후에는 극단 '노란리본'의 김태현 감독과 희생자 어머니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어머니들은 너무나 큰 아픔을 겪은 이야기를 연기로 해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관객들과의 소통이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도 털어놓았다.

<이상 사진 4.16 해외연대 제공>
https://youtu.be/8JETMySh33A
주최측의 장승순씨는 “8주기를 맞아 잊혀지지 않는 기억, 마르지 않는 눈물을 품고 추모행사를 가졌다. 고통스럽고 서러운 시간을 통해 우리를 돌아보고 이웃을 살피며 국가를 생각하게 된다. 언제가 될지 모를 진실과 진상의 규명(糾明)이 이루어질 때까지 손잡고 의지가 되며 함께 걸어가야겠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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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세월호엄마들의 연극 많이 웃어주세요” (2022.4.1.)
극단 <노란리본> 예진엄마 박유신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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