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러 관계가 높은 단계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가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4일 전했다.
신홍철 대사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김일성주석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에서 “현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깊은 관심에 힘입어 우리 양국의 친선관계는 필연적으로 새로운 높은 수준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사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노정에서 양국의 협력은 정상들의 합의에 따라 갈수록 더 심화(深化)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교부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아시아제1국장은 러시아와 북한의 “우호 선린 협력의 전통”이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북한이 전적으로 지지했다”면서 “현 사태의 주범인 미국을 공개적으로 확실히 비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전보장 문제에 대한 입장을 수립하는데 있어 북한의 이러한 입장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한반도 평화 문제에서 북한과 긴밀(緊密)한 공조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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