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등 많은 단체 동참

세계 각국 정부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哀悼)를 표하는 가운데 재외동포들도 깊은 슬픔속에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는 29일 “어려운 시기에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비롯한 한국 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는 애도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비록 이국만리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미주한인동포는 물론 750만 해외동포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한마음으로 슬픔을 나누며,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이경철 이사장 김형률)도 같은 날 애도성명에서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깊은 슬픔과 상처를 입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분들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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