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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댓가없이 재개”

北정부정당단체 ‘온민족에 보내는 호소문’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19-01-27 (일) 01:31:19

‘남북화해협력 평화통일 열자’ 등 4개항

      


금수강산.jpg

금강산 <현대아산 웹사이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아무 조건이나 댓가없이 재개하려는 것은 동포애의 발현이다.”

 

북한 정부와 정당 단체연합이 남북과 해외동포 등 전 민족에 보내는 호소문을 24일 로동신문에 발표해 눈길을 끈다.

 

호소문은 남북이 잡은 손을 놓지 말고 반드시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젖힐수 있도록 국내외 동포들이 대대적으로 노력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4개항으로 돼 있다.

 

4개항의 내용은 온 겨레가 △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 남북간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한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자 △ 남북간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자 △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마련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자는 것이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댓가없는 재개는 “동포애의 발현(發現)”이며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어 진행하는 남북협력사업에서 남의 눈치를 보거나 그 누구의 ‘승인’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남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호소문은 먼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여 남북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고 평가하고 “지난 시기의 몇년, 몇십년동안에도 이룩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단 한해동안에 이룩된것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극적인 변화이며 경탄할 기적이 아닐수 없다”고 덧붙였다.

 

역사적인 남북선언 이행과 관련,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면서 “남과 북은 민족앞에 확약한 선언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 이행을 일관성있게 추진해나가고, 해내외동포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남북선언들을 실천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군사적 적대관계 청산과 관련, “한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사는 것은 겨레의 절박한 염원이다. 남과 북은 지난해의 성과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한반도 전지역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에 “한반도 정세긴장의 근원인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을 반대배격하며,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조장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추호(秋毫)도 용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남북 협력과 교류 확대발전과 관련,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재개하려는것은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하였던 남측기업인들의 어려운 사정과 민족의 명산을 찾아보고 싶어하는 남녘형제들의 소망을 풀어주려는 동포애의 발현”이라며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어 진행하는 남북협력사업에서 남의 눈치를 보거나 그 누구의 ‘승인’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과 관련, “조국통일은 누구도 외면하여서는 안될 민족사적 책무(責務)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남북관계는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지향해나가야 한다”며 “남북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곧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 과정이며 모든 문제를 민족중시, 민족우선의 입장에서 풀어나가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1돐을 비롯한 의의깊은 날들을 성대히 기념하자”고 제안했다.

 

호소문은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들인 우리 민족의 앞길에 찬란한 태양이 빛을 뿌리고 있다. 우리 민족이 단결하면 미증유의 천하대업도 얼마든지 이룩할수 있다.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올해를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하나의 획기적인 전환(轉換)을 가져오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자”고 끝맺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김위원장“美제재 계속하면 새로운 길 걸을 것” (2019.1.2.)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조건없이 열겠다" 北신년사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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