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남북한이 금강산에서 원산까지 구간 철도 100km에 대해 추가 공동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0일 전했다.
통신은 연합뉴스를 인용, 한반도 철도 연결을 위한 이 철도 구간 상태에 대한 이번 추가 공동 조사는 12월 21일 시작된다고 소개했다. 양측은 남북 철도 연결 및 북한 철도 현대화 작업 착수식이 계획되어 있는 12월 26일 이전에 추가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양국 전문가들은 북한 철도 서해 구간인 경의선과 동해선 구간을 남쪽에서 시작하여 최북단 국경까지 총 2600km에 달하는 구간을 조사했다. 가장 최근에 이와 동일한 작업을 시행된 것은 2007년 12월로 한국 정부가 대북 관계에서 ‘햇볕 정책’을 시행할 때였다 당시 1년간 한국에서 북한으로 철도를 통해 화물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에서 보수파가 정권을 잡고 미국의 지지를 받아 북한 핵 위협을 이유로 북한과의 협력을 거부함에 따라 남북 관계 경색기(梗塞期)가 찾아왔다. 2017년에 다시 한국에서 정권을 잡은 진보 세력은 남북 화해를 지지하고 있으며 대북 제재의 장애물을 뚫고 예전 프로젝트들을 다시 부활(復活)시키고 있다.
한국에 대해 국방과 안보 동맹 의무가 있는 미국은 처음에는 대북 제재를 들어 북한 선로 조사 프로젝트에 반대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프로젝트 실행 과정에서 모든 관련 당사국들과 면밀히 협의하겠다고 약속하여 미국의 동의를 얻었다. 남북 철도 연결에 관해서는 올해 9월 평양에서 개최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한 바 있다.
경의선 임진강역 앞에서 <사진 평마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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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남북, 北철도구간 공동조사 완료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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