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한은 많은 양보를 했는데 미국은 왜 아무것도 안하나?”
러시아의 김영웅(김예브게니) 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북미 대화가 답보상태(踏步狀態)에 놓인 것과 관련, “북한의 거듭된 양보에도 미국은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투데이통신은 최근 북한이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 명의로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영원히 막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북한이 자신들 입장에서는 미국에 많은 양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부터 이에 대한 보상을 하나도 받지 못한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김영웅 박사는 “북한이 취한 조치라면 핵실험장 폐쇄, 중량급 미사일용 발사 장치 해체, 그리고 필요하다면 영변 핵시설을 영구 폐쇄할 수 있다는 약속을 들 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북한이 미국에게 이 문제에 대해 중대한 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미국의 양보를 실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해야한다는 일종의 경고(警告)라는 것이다.
한편 러시아투데이통신은 스티븐 비건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방한하여 이에 관련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바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미국 대외정책 연구센터 사무일로프 소장도 한반도의 현 상황은 북한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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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반도평화체제 구축 남북한, 주변국이 함께 노력해야 (2018.12.8.)
러 김영웅교수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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