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재외편협) 국제심포지엄이 4박5일간 모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단이 2일과 3일 전남 화순군과 여수에서 특별한 일정을 소화했다.
심포지엄 대표단은 2일 화순군에서 첫 지방일정을 가졌다. 화순군청에서 김경호 화순 부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대표단은 화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7화순 국화 향연' 행사장을 방문했다.
김 부군수는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께서 모국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0여년만에 개방된 ‘천하제일경’ 화순적벽과 국내 백신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병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장은 "전라남도의 발전상황을 해외언론인들에게 보여주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며 전라남도 및 모국의 위상과 발전상황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한국의 대표적인 유명축제로 자리잡은 '2017화순 국화향연' 행사장에서 다양한 국화꽃이 황홀하게 만발(滿發)한 현장을 돌아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3일 일정은 여수시 의회 박정채 의장과의 간담회로 시작됐다. 여수시의회 이선효 부의장과 김양효 의원이 자리한 간담회에서 박정채 의장은 "여수시 의회는 산업단지 활성화, 수산인 장려 등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해양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GS칼텍스의 여수공장을 방문해 지역산업 발전상황을 체험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서울 여의도 전체의 2배 크기인 180만여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에 자리잡은 정유시설로 전세계 4위 시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이 서려있는 진남관과 이순신 광장, 하멜전시관,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시의 주요 유적지(遺蹟地) 및 명소를 방문해 직접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은 문재인 정부 시대를 맞아 국가정책 실현 및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재외동포언론인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 사진 재외편협 제공
<꼬리뉴스>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개막 (2017.11.2.)
세계28개 도시 1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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