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운학대표 김선홍회장 이덕환교수 헌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와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등이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과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박혜정 대표와 피해자 일동이 주는 감사패(感謝牌)를 받았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송운학 대표와 김선홍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토론회와 간담회는 물론 정책제안, 청원, 고발, 의견서제출 등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약 120여 회 개최하면서 아무런 대가 없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면서 그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에게도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교수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약 80여 편에 달하는 칼럼 기고와 인터뷰 및 이들 인용보도 등 약 320여 개에 달하는 기사를 통해 학자가 지녀야 할 양심과 피해자 중심 참사 해결을 위해 헌신(獻身)했다.
     
피해자들은 2017년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과 ‘사회적 참사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을 잇달아 제정, 시행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아직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보상과 배상은 커녕, 피해조차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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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가습기살균제 피해 솜방망이 검찰구형” 항의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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