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2)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2건, 최근 3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한미군사훈련 안돼” 국내외단체 성명

AOK등 387개 단체 참여
글쓴이 : 륜광 날짜 : 2021-01-28 (목) 17:38:52

AOK등 387개 단체 참여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전쟁연습 하지말고 평화위한 대화열자!”

 

한국과 미국 등 380여 국제시민사회단체들이 27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促求)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다가오는 봄, 전쟁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 바랍니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새롭게 출범한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이번 공동성명 발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와 미국 평화재향군인회 코리아 피스 캠페인(Korea Peace Campaign of Veterans for Peace),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Korea Peace Network), 코리아 피스 나우(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 Cross DMZ),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국제여성자유평화연맹 코리아피스나우 캠페인(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Korea Peace Now!) 등 미국·국제 단체들과 한국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시민평화포럼,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등 미국 110 개, 한국 197 개, 국제80 개 등 387 개 단체가 동참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쟁연습”이며 “2000 년대 이후에는 유사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과 북한 지도부 제거도 포함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촉발해왔다”고 짚었다. 또한 “이러한 군사훈련은 보건 의료와 지속가능한 환경 등 진정한 인간 안보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자원들을 전용(轉用)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이는 “북미 간 신뢰를 구축하고 북미대화를 열어낼 중대한 걸음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으로 “위험한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고, 지속되는 제재로 북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헤어진 수십만 가족들이 만나지 못하는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북미 갈등의 근본 원인인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해결하는 데 나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 한국, 미국, 국제 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성명 발표에 이어 한미연합군사훈련의 문제를 알리는 국제 웹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 성명

 

 

다가오는 봄, 전쟁 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미국과 한국,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을 펼치는 우리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례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매우 도발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이 전쟁 연습을 중단하는 것은 진정한 북미 대화를 열어낼 중대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는 70 년 한국전쟁의 평화적 해결과 전 세계가 직면한 핵없는 세계, 코로나 19 위기와 같은 난제를 풀어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0 년대 중반부터 북한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1970 년대 들어서는 상당한 규모의 무기와 장비를 동원하고 한반도 외의 미군들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발전하였고, 2000 년대 이후에는 유사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과 북한 지도부 제거 작전도 포함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러한 전쟁 연습의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촉발해왔습니다.

 

과거 연합훈련의 경우 핵무장이 가능한 B-2 전폭기나 핵추진 항공모함, 핵추진 잠수함이 전개된 바 있고, 장거리 포를 비롯한 여러 무기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전쟁 연습은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미국 납세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 지우며, 한국 지역 주민들과 해당 지역 환경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삶, 환경,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군사훈련은, 보건 의료와 지속가능한 환경 등 진정한 인간 안보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자원들을 전용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전쟁 연습으로 한반도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수백만의 희생을 불러올 참사인 전쟁이 다시 벌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봄, 우리는 전쟁 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바이든 정부가 북미 갈등의 근본 원인인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해결하는 데 나서기를 바랍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인해 위험한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고, 지속되는 제재로 북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헤어진 수십만 가족들이 만나지 못하는 비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립, 압박, 제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강제하겠다는 것은, 실패해온 정책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북미 간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과의 70 년 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외교를 재개하여, 궁극에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2021년 1월 28일

 

Action One Korea 등 387개 국내외단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