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NBA 올스타 게임이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뉴욕에서 열립니다. 아시다시피 뉴욕에는 두개의 프로농구팀 Knicks와 Nets가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Knicks의 홈인 Madison Square Garden(셀러브리티 게임, 올스타 경기 연습)과 Nets의 홈인 Barclay Center(올스타 라이징 스타, 슬램덩크. 3점슛 컨테스트)에서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 9시 시간별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메인인 올스타 경기는 15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립니다.
벌써부터 뉴욕은 이 별들을 축하하기 위해 분주(奔走)한데요, 한달 전 부터 뉴욕시 전체에서 각종 유소년과 소녀 농구 게임, 드리블, 슈팅 컨테스트들이 열리고 있을뿐더러, 올스타 출전 선수들로 광고가 만들어진 지하철도 운행되고 있어 많은 주목(注目)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 메트로 당국은 기념카드로 보관할 수 있는 올스타 특별승차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선 관련 상품들이 팔리고 올스타 햄버거도 조리하는 푸드 트럭도 등장했더군요.

Kobe Bryant(L.A Lakers)가 부상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지 못하고 서부올스타의 스타터 Blake Graffin(LA Cliffers) 도 부상으로 빠지게 돼 아쉽지만, 그 외에도 실력과 기량이 넘치는 선수들이 많기 떄문에 흥미진진한 올스타전이 기대됩니다.
동부 올스타의 선발라인업으로는 농구 “King” 인 LeBron James (Cleveland Cavaliers) 를 선두로, Pau Gasol (Chicago Bulls), Camelo Anthony (NY Knicks), John Wall (Washington Wizards), Kyle Lowery (Toronto Rapto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부 올스타의 선발 라인업으로는 작년 올스타의 인기투표 수상자 LeBron James를 제치고 처음으로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한 Stephen Curry(Golden State Warriors)를 필두로 Marc Gasol(Memphis Grizzlies), Anthony Davis(New Orleans Pelicans), Blake Graffin(L.A Clippers) 등이 출전합니다. 특히 스페인 출신 Pau 과 Marc Gasol 형제 의 대결도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브루클린 토박이 Knicks 팬이신 Sean Thomas (35) 오랜만에 뉴욕에서 올스타 게임이 열려서 티켓을 구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티비로 보기로 고 했답니다. Tommy Xiu (21) 씨는 코비 브라이이언트의 팬인데 이번에도 부상때문에 그가 못나와서 너무 아쉽다고 하네요.
올스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슬램덩크 컨테스트! 작년에 새로운 방식의 진행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한 관계로, 올해에는 예전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쉬운 점은 작년의 슬램덩크 챔피언인 John Wall 과 슈퍼스타들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올해는 4명의 젊은 선수들 Victor Oladipo (Orlando Magic), Zach Lavine (Minesota Timberwolves), Gianni Antetokounmpo (Milwaukee Bucks), Mason Plumlee (Brooklyn Nets) 가 출전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3점슛 컨테트스에는 현재 양대리그 3점슛 선두인 Kyle Korver (Atlanta Hawks)와 지난해 챔피언인 Marco Belinelli(San Antonio Spurs), Stephen Curry(Golden State Warriors), Klay Thompson(Golden State Warriors), James Harden(Houston Rockets), Kyrie Irving(Cleveland Cavaliers), Wesley Matthew (Portland Trail Blazers), J. J Redick (L.A Clippers)이 출전합니다.
이밖에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바클레이 센터를 찾을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98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올스타 게임에선 Michael Jordan(당시 Chicago Bulls)이 MVP를 수상했는데요, 17년이 지나 새롭게 단장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올해는 수많은 별들 중 누가 MPV로 떠오를까요?


제 생각으로는 골든 스테이트의 Stephen Curry 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